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2회 제주과학축전이 ‘클릭으로 떠나는 사이버 과학 축제’ 주제로 2021년 11월 1일(월)부터 11월 14일(일)까지 14일간 제주과학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경연대회 및 ‘섬속의 섬’ 과학축전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축전을, 올해에는 제주과학축전 홈페이지(http://제주과학축전.kr)를 개설하여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고 개별 체험꾸러미 배부를 통해 신청자가 가정 또는 학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아 대상 코너1(과학을 접하다)에 ‘알록달록 무지개 물탑 만들기’ 등 16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대상 코너2(과학을 배우다)에 ‘과일전지 만들기’ 등 26개 프로그램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너3(과학을 응용하다)에 ‘미니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등 26개 프로그램을, 중학생부터 성인대상 코너4(과학을 생활화하다)에 '간이전도계 제작’ 등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섬속의 섬’ 과학축전은 축전을 직접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8일(목)부터 11월 11일(목)까지 2021.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전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지정된 홈페이지( http://spo.so/chungbuk )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충북내 초·중·고 2천여명의 학생들이 줄넘기, 육상, 농구, 저글링, 매달리기, 버피텐, 턱걸이, 플랭크, 양발제기차기 등 9개의 개인종목과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스포츠스태킹, 배구, 배드민턴 등 7개의 단체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결과는 복수의 종목별 심판진이 참가 학생 영상을 보며 수행의 정확성과 결과를 보고 판정하여 종별 종목별 1위, 2위, 3위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충북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이 증진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고등학생의 학습 결손 해소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고등학교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2021년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의 일환이며, 학생과 상담교원 간 1:1 온·오프라인 맞춤형 학습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학업 자신감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한 학생과 학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 동기 부여를 받고자 하는 학생 중에서 학습 상담 신청을 받아 지난달 420여 명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학습법, 과목별 학습 상담,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을 진행하며, 희망하는 상담 분야와 방법을 미리 조사하여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상담교원은 중등 수석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고교 교과지도·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9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학생 희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학교 내 교사 또는 다른 학교 교사와의 연계를 완료했다. 경남교육청은 내실있는 학생 상담을 위해 상담교원에게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습 상담 지침서 및 사례집’을 배부하고, 지난 26일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직업교육 On-Line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해마다 벡스코 전시장 등지에서 열렸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박람회는 10일 오전 9시 김석준 교육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학생들의 활동 영상들을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 부산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37개교가 참가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각종 공연 및 기능·예능 활동, 동아리 활동 중심의 작품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라이브 토크쇼(JOB기놀이)’를 통해 직업계고 교사와 졸업생들이 현장감 있게 생생(生生)토크를 진행한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들은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들 고등학교의 주요 실습실이나 시설 등을 VR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각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한 상담을 비대면 실
대구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1월 20일(토)부터 운영하는 특별강좌 ‘신나는 독서여행’의 수강신청을 동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10월 28일(목)부터 접수한다. ‘신나는 독서여행’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동시와 소설을 비롯한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역사적 인물 북아트 만들기, 하브루타 독서토론 등 독서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강좌로 구성됐다. 김화숙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토론·만들기 활동을 즐기고 의견을 공유하여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053-231-2227)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8일(목) 오후 2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동구 아양로 4길 56)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대구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2018년 2.28 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부지 내 연면적 1,502.62㎡(지상 2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총 74억7천500만원(교육부 23억원, 시교육청 44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0년 6월 25일 공사 착공해 2021년 6월 23일 준공됐다. 1층은 디지털 콘텐츠 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 상설 전시공간인 민주쉼터, 2층은 국제회의장인 세담홀, 북카페, 동아리실, 옥상은 민주시민 관련 전시 공간, 센터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시민쉼터, 야외에는 역사 테마길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야외 체험 공간에는 대구 3.1운동, 2.28 민주운동, 한국전쟁 학도 의용군을 비롯한 대구의 민주주의를 상징
어린이 친화 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10월 30일(토) 개관한다. 인천 서구청이 건립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위탁 운영하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건지로 334번길 45)은 연면적 4,473.1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놀이마루,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교구와 장남감을 비치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층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은 주제별 어린이도서, 연속간행물, 영어원서 등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공도서관이다”라며 “자료제공은 물론 놀이,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 인식 확산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UD 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확대해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디자인을 찾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일러스트, CG, 웹툰, 사진,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63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이해를 높이고자 어린이부를 추가해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상작 선정 규모를 전년도에 비해 2배('20년도 50개→'21년도 113개)로 늘렸다. 제출된 디자인은 주제적합성, 공공성, 작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종합심사를 거쳐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 등 세 분야로 나눠 총 3,63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UDP)에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취업 준비를 돕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는 경기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포함), 청소년 전문 진로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역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와 관계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온라인 행사인 ‘e-꿈울림진로페스티벌’과 오프라인 공연‧전시회인 ‘꿈울림 경진대회’로 나뉜다.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www.gdreamfestival.or.kr)에서 진로(진학․직업), 참여, 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진로 분야에서는 직업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人(인)라이브러리’, 직업 백서, 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을 찾아가 보는 ‘랜선 대학탐방’, 검정고시 안내, 취업 준비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참여 분야에서는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연 발표, 온라인 퀴즈쇼가 예정돼 있으며 ‘꿈드림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꿈드림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수업(ZOOM)을 활용해 올해의 마지막 ‘다국어 그림책 읽기(6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과 같이 각 나라의 언어로 그림책 낭독 후 책과 관련된 단어와 표현을 배우고, 주제 도서와 관련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국어 그림책 읽기’의 활동 도서는 <찡찡파리의 시끌시끌 음악회>이며, 관련 독후활동으로는「하프, 북 악기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1~3학년이며, 참가신청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www.michuhollib.go.kr) 및 전화(032-440-6643)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국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언어를 다채롭게 배우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