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도서관은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을 기념하고 동부도서관의 분담수서 주제인 ‘철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도서관 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철학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자기 성찰과 이해를 장려하기 위해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동부도서관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했으며, 그 중에서도 올해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에 철학도서를 대출하는 회원에게 ‘논어’, ‘명심보감’ 등의 철학책을 필사하며 깊은 사유를 해볼 수 있도록 ‘철학책 필사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눈에 띈다. 또한 나와 닮은 철학자 유형을 테스트해 보고, 나와 어울리는 철학 한 문장을 담은 책갈피를 증정하는 ‘나와 닮은 철학자는 누구일까?’를 11월 한 달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나만의 깊은 사유를 담은 철학 문구를 예쁜 엽서에 적어 ‘철학의 나무’에 매달아 장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철학의 나무, 사유(思惟)의 열매를 맺다’ 행사도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토요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토요 특강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2개의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그림책 음악놀이’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라탄 생활소품 만들기’이다. 그림책 음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유리드믹스 놀이를 해보는 수업으로 신체를 통해 음악성과 예술성을 개발하는 음악 놀이 과정이다. 라탄 생활소품 만들기는 친환경 재료인 라탄을 사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필꽂이와 우드트레이를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하여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건전한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 나가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 usdl.or. 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방법과 내용 등 보다 상세한 안내는 울산동부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 11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대의 생존전략,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 를 주제로 비대면 특별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11월 4일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 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위기 시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강의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는 11월 25일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과 책 읽기의 중요성, 독서 코칭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032-562-1674)를 통해 각각 지난 10월 19일, 11월 9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는 무엇이고, 자녀의 문해력과 독서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코칭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2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탄력적 회복 구축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12일(금)부터 11월 14일(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중국, 대만, 러시아, 배트남, 일본, 몽골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 우호 결연의 45개 도시, 24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 정보화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 COVID-19의 감염병의 난제 속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실천 방안, 먹거리 안전과 영양증진을 위한 실천 방안,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핵심 의제로 온라인에서 패널별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포럼의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고 지난 6월 선발되어 학생외교관 역량강화 활동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제주 학생 외교관(34명)이 제주 대표로 패널토론에 참여하며 동시에 운영위원으로 오리엔테이션, 개회식, 폐회식, 문화교류 등 주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촬영・제작한 제주 V-log 영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미래설계 기회 제공 및 독서 연계 진로 지도를 위한 ‘그림책 플로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되며, 대전교육문화원에서 프로그램 기획, 전문강사 파견, 재료 구입 등 운영에 필요한 일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소규모로 시범 운영하고, 2022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내년에는 협약기관을 3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22개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는 웹툰창작(11.2.~, 강릉교육문화관), 꿈을 향한 나침판(11.2.~, 명주교육도서관), 진로탐구 코딩(11월, 태백교육도서관)이 운영된다. 청소년을 위한 특강으로는 청소년 진로체험(11월~12월. 원주교육문화관), 도서관에서 내 꿈 찾기(11월 삼척교육문화관)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업체험(11월 중 예정, 원주교육문화관), 웹툰 체험(11.19, 속초교육문화관)이 열리며, 예비 고3 대상 진학특강(12월 중 예정, 속초교육문화관)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지역의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문화관(도서관)에서 진로 및 독서 프로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11월 18일과 24일 오후 3시 도서관 소리와빛터와 기린초실 등에서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현직교사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 특강을 실시한다. 11월 18일에 예원초 서창호 교사가 ‘우리 아이, 이렇게 하면 책 좀 읽을까?’를 주제로 독서지도법에 대해 강의한다. 같은 달 24일에는 연서초 홍정욱 교사가 저서인 소설 ‘우리들의 누이’를 주제도서로 작품을 읽고 시대적 여성의 삶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주제도서를 미리 대여해 강의 시작 전 읽고 와야 한다. 참가희망자는 10월 28일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 kr/gupo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독서문화과(051-330-6351~5).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선생님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들을 수 있고 문학작품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이틀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재울꿈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서 미션카드를 수령한 후 카드에 제시된 도서관 관련 퀴즈, 도서 대출,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등 총 6개의 미션 중 3개 이상을 완료해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11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회 「미스터리 독서단」을 운영한다. 추리동화 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탐정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0월 27일(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30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핼러윈 맞이 오싹오싹 도서전」이 열린다. 핼러윈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및 추리도서와 핼러윈 컨셉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585-717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화성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곤충 전문가의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곤충도슨트 투어’를 실시한다. 투어는 곤충생물 관람, 식용곤충 시식, 장수풍뎅이 애벌레 채집, 곤충모형 만들기, 나무곤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곤충생물 관람’에서는 보라금풍뎅이, 동쪽애물방개, 검정물방개, 홍다리사슴벌레, 길앞잡이부터 왕사마귀, 넓적배사마귀, 왕소금쟁이, 게아재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곤충 전문가로부터 먹이나 생육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식용곤충 시식’에서는 왜 곤충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곤충을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를 먹어볼 수 있다. ‘장수풍뎅이 애벌레 채집’은 애벌레의 특징과 암수 구별 방법 등을 알아본 후 직접 채집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유충 병에 담아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곤충모형 만들기’에서는 3D퍼즐로 제작된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나무곤충 포토존’에서는 나무로 만든 사마귀와 장수풍뎅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2021 경기곤충 콘텐츠 공모전(일러스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8일(목)부터 11월 24일(수)까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유아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뮤지컬 인형극과 함께 부모대상 특별강연을 병행한다. 뮤지컬 인형극(포니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공연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많은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고민이 많은 현실을 반영하여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대상 특별강연을 함께 진행한다. 강연은 온라인 강좌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올바른 사용습관 지도법 및 실시간 Q&A 등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