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다변화하는 가족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국 245개 가족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서비스 종사자 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여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가족서비스의 질적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을 활용한 체감형 디지털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교육을 수강한 가족센터 종사자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환경에서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매우 신선하였고, 가상공간에서 함께 팀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마치 대면 교육처럼 생생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금옥 한
전남여상이 '2021 제8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동영상 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정신의 올바른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지난 5~7월 실시됐다. 전남여상은 동영상 부문 대상, 랩 부문 우수상, 웹툰 부문 우수상, 인기상 등 총 6개 팀의 15명 학생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여상 2학년 김시원 학생은 ‘할머니의 이야기–기업가정신편’이란 작품으로 동영상 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여상 2학년 김시원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창업 이론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도전과 혁신, 열정을 가진 멋진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여상 김태연 지도교사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다양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많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도 이번 기회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뤄내는 창업가들의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총 8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2021 동부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3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이야기, 갯벌 이야기, 염전 이야기, 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관내 초, 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소래습지에서의 하루(https://bit.ly/소래습지에서의하루)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래습지의 나무, 염색식물, 염전, 갯벌 생물, 새의 모습 등 습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2월 4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을 활용해 「세계악기 배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세계악기 배우기」는 다문화 강사가 직접 세계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다문화의‘다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와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 ~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1위, 5학년부 개인단식 1위, 3위, 개인복식 3위, 4학년부 개인단식 두 명 3위,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5학년 4명, 4학년 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 5종목 중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을 휩쓴 것은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성적이다. 제주에서 배드민턴 종목 단체전 우승은 20여 년 만에 이룬 성적이라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관련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상황과 타시도에 비해 불리한 훈련 여건 가운데 이룬 성적이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금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전지훈련과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대회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동원중학교 관악부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제주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는 총 18팀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동원중학교 관악부는 '비단뫼 행진곡(박병학 작곡)'과 '지혜의 바다‘(SEA OF WISDOM·시미즈 다이스케 작곡)'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학년 송윤아 학생(악장)과 이은비(관악부장) 학생은 “올해 참가한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모두 중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중학교에 입학해 관악부 활동을 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고 앞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의 독특한 예술 교육 덕분이라는 게 동원중학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교생의 20%가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청의 학교 특색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수성구청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까지 더해져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서명환 지도교사와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으며, 서명환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위한 「학생 중심 흡연 예방정책 대토론회」를 오는 2021년 11월 10일(수) 14:00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책 토론회에서는 학생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활동팀을 시상한 후, 학생들이 제안하는 학생흡연예방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전문가 패널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서포터즈단은 중‧고등학교 13교(팀), 학생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2021. 6월 ~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학생의 시선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우리가 만드는 학교 흡연예방 정책 제안, 흡연예방 릴레이 챌린지, 새로운 노담 캠페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금연 나비효과 생각해보기 등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며 서포터즈단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지역사회․정부에 제안하는 흡연 예방정책은 서포터즈단 활동의 핵심이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의 팀이 토론회에서 발표한다. 학생이 제안한 흡연예방 정책으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9일(화) '어린이박물관 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전후 어린이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어린이박물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 어디에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배우는 어린이’와 ‘놀이하는 어린이’ 2부로 나뉘어 창의성, 건축, 심리, 모험 등 6가지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1부에서는 박물관 교육계 세계적 석학 조지 하인(George E. Hein) 교수가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2부에서는 OECD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유치원, 후지 유치원을 설계했으며, TED 강연으로도 유명한 데츠카 다카하루(Tezuka Takaharu) 건축가가 발표에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한다.(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 아울러 발표 및 토론 내용이 수록된 포럼 소책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https://www.museum.go.kr/site/chil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국립경주박물관의 전시실과 대표 유물 10선을 소개하고, 박물관과 관련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10:00~11:00)에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어떠한 공간이고, 무슨 업무를 하고 있을까?’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상세히 알아보며 인문학 분야의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문화재 기록카드 작성 및 문화재 스크래치 카드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박물관과 문화재를 더 친밀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수험생들이 신라 천년 수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감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문화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관심 있는 학교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슬기로운 박물관 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