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용 안전 하반기 교육을 11월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서툰 조작으로 인한 고장과 내구 연한 단축, 각종 위험 사고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굴삭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요령과 안전교육, 농업 4차산업화를 위한 농업용 드론 등으로 구성됐다.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팀(032-440-6931∼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화에 따라 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실시하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6일, 스테이지149 어린이명작무대의 2021년 두 번째 공연으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창작 인형극 <연희도깨비>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전공자들로 이뤄진 공연단체이다. 그중에서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드는 ‘음마’,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인 ‘갱깽’이 합쳐진 이름처럼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로 하는 오브제들을 만들어 무대를 펼친다. 또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움직임이 가능한 전통 인형들을 개발해 대중들에게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알리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연희도깨비>는 기존 명작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 개암나무’를 각색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인형극이다. 도깨비의 요술빗자루를 통해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부자가 된 착한 동생 흥덕이와 이를 보고 시샘하는 욕심쟁이 형 놀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거대한 인형막을 통해 입체동화책을 보는 듯한 무대, 다
서울시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청소년들과「제21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을 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오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특별주제는 ‘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주제가 선정됐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을 최초로 창조한 인물로, 그 이름의 뜻이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며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미디어대전의 출품은 총 6개 부문(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실험영역)으로 나누어 받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려낸다. 올해는 청소년 제작자 1,667명이 참여한 36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10월 29일(금) 신규전시 ‘뿜뿜! 펀에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신체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체험 전시로, 창의적 녹색성장교육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2층 상설전시장에 마련되며, ‘내 몸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에너지(신체활동과 그린에너지)’를 주제로, 몸을 직접 움직이며, 몸에서 생긴 에너지를 바꾸어 보고, 에너지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8개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어린이요리학교, 영유아요리학교, ‘네온사인 드로잉’, ‘곰발바닥 쿠키’, ‘초코가 뿌지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네온사인 드로잉’(11월~12월), ‘곰발바닥 쿠키’(11월), ‘초코가 뿌지직’(11월), ‘산타 컵케이크’(12월), ‘루돌프 찹쌀떡’ (12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상상나라 입장객에 한함)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2주 전부터 누리집을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구)풍천중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개소식을 했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신도청 건립에 따라 풍천중학교가 이전된 후 폐교로 관리되던 (구)풍천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 해 1층 790.57㎡, 2층 739.94㎡, 연면적 1530.51㎡ 규모로 총 55여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지난 2020년 초 설계를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건축 준공을 했으며, 이후 전시체험물 설치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4개의 실내 체험공간 및 1개의 야외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4개의 실내 체험공간은 신데렐라 동화를 주제로 따라가며 수학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상 공간, 하늘과 물, 흙 등 우리 주변의 사물과 자연 속에 숨어있는 수학을 체험하는 자연 공간, 유아들을 포함한 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이 휴식과 함께 독서, 보드게임, 수학놀이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기하, 함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실험을 할 수 있는 실험공간이다. 또한 야외 체험공간은 수학적 원리가 적용된 놀이시설 및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재
꽃동네학교(교장)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특수교육-복지연계형) 우수참여자 복지형일자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학생은 꽃동네학교 전공과 1학년 김하정 학생(여, 20세)이다. 꽃동네학교에 따르면 기본적인 업무 능력을 기반으로 직무 능력을 성실히 수행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김하정 학생이 우수 참여자 부문에 선정되었다. 김하정 학생은 현재 충북 진천군 소재의 우석대학교의 도서관에 올해 6월에 취업하여 사서 보조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하정 학생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및 상금 30만원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참여시 5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최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는 전국에서 13명이 선정되었다. 이 공모전은 각 일자리 유형별 우수참여자들의 시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형별 다양한 우수일자리 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우수참여자 부분은 일반형일자리, 복지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 부문으로 세분화 되어 선정이 이루어졌다.
대구북부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11월 2일(화)부터 11월 30일(화)까지 ㈜KT의 지원으로 11월 IC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1월~12월 어르신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개설해 11월 17일(수)부터 12월 10일(금)까지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10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월 ICT 프로그램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과, 유용한 어플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및 한글 문서 작업, 캡처 기능 등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어르신 왕초보 탈출」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5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AI 교육이 도입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앞당겨진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학부모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코딩 리더맘, 코스페이시
서울시가 ‘2021 시민도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면서 도시의 미래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연들은 ‘코로나시대 랜선콘서트-도시학개론’이라는 주제로 도시계획 관련 폭넓은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명한 도시계획분야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2030세대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주택 정책, 미래 교통과 빅데이터 등 흥미로운 강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총 10개 강의에선 도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주택, 주거에서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도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역사 도심 기본계획, 빅데이터와 미래도시계획, 탄소중립, 디지털 트윈 등과 같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심도 있는 토론 진행을 통해 강의만으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보다 깊게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제공한다.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PC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021년 선정된 '올해의 과학도서' 중 2권 도서를 선정하여 오는 27일(수) 독서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토론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yggOZyXCLj4)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1부는 '실험실의 진화'를 주제로 과학지식이 태어나는 장소인 실험실에 대해 알아보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2부에서는 '과학오디세이 라이프(인간, 생명 그리고 마음)'를 주제로 인간의 위치, 자아, 마음, 윤리 문제를 탐구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2021년「청소년데이터」분석‧활용 경진대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소년데이터 플랫폼(http://youthdata.kywa.or.kr)에서 제공되는 서식에 따라, 오는 1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데이터 분석 분야’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인구‧생활, 활동‧여가, 상담‧복지, 교육‧진로 등 총 12개 분야로 범주화되어 제공되고 있는 청소년데이터와 타 공공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청소년 서비스 기획‧개발 또는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자료 활용 분야’는 기 분석된 청소년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해당 분야는 별도로 데이터 분석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 분석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기 분석자료는 청소년데이터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