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만성적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탬이 되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0대이하(16~29세)의 헌혈건수는 2005년 186만7188건에서 2023년 152만8245건으로 30만건이상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로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만에 3월 한 달간 100개교 가까이 늘어 전국 약 2천840곳으로 확대되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으로 한달만에 심상치 않은 참여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교육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 1학년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예체능,심리,정서 프로그램등 매일 2시간의 놀이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돌봄 공백 해소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던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3월 개학과 함께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는 2천741개였는데, 이후 충남·전북·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해 현재는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에서는 참여학교를 38곳에서 150곳으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45개교로 늘릴 예정이어서 1학기 안에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게 될경우, 최대 2천963개교가 참여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하여 고용
전북대, 3월 13일 ‘전북대학교 헌혈의 날’ 지정 생명 나눔 실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매년 3월 13일을 생명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전북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13일 오전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헌혈 동참과 헌혈의 날 선포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대학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회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김종석 학생처장,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청 복지여성보건국장, 정태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기부물품 전달식, 헌혈의 날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헌혈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매년 3월 13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30년 전부터 헌혈의 집을 운영해 왔고, 작년 12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현혈의집 개소로 헌혈문화 확산과 혈
지난 26일,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전북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를 진행했다. 12일 하루 동안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단체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1대가 동원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이 이어져 헌혈차량 1대로는 부족해 마감 시간을 넘기는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생명 나눔 실천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지난해 헌혈문화 확산 및 생명나눔 사회 분위기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한 원광대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대학의 주요 봉사활동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독려하고 있으며, 동아리 및 학과 차원에서도 꾸준히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을 진행했다.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며,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캠페인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35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274매가 기부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각 사회단체 및 병원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전문대 김란 학생취업처장은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봉사를 위해 솔선수범 헌혈에 참여해 준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대학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지난 2013년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의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안동성소병원과 중앙보훈병원에 각 1004장과 500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14일, 창립 29주년 기념일(3월 15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생명 나눔’ 행사는 안랩이 태어난 창립기념일에 헌혈로 새로운 생명을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오전 9시부터 사옥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발급된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현장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로 모은 헌혈 증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한 안랩 컨설팅본부 김제이 사원은 “이번 행사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냈다”며, “이번에 나눈 헌혈 증서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이자 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학 씨가 제주도내에서 8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12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이창학 씨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씨는 제주에서는 8번째, 전국에서는 60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1987년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한 이씨는 2000년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뒤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왔다고 한다. 이씨는 또한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헌혈의집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헌혈을 통해 주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023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2일 개원 55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55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자선진료,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지역사회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동서발전 임직원이 본사와 사업소 소재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적극 동참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5007건의 나눔의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1497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