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9일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의 안정 운영을 위해 ‘놀이 토크 : 2020 놀이를 말하다’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 안착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사회로 공ㆍ사립유치원 교사 5명이 주제 토론을 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놀이를 통한 관찰하고 기록하기, 공간과 소통하기, 배움과 연결하기와 비대면(언택트) 시대 놀이하기, 놀이 고민 함께하기 등이다. 토크 콘서트는 https://www.youtube.com/watch?v=TnQ_xX5tGoo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와 현장 운영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놀이 중심 유아교육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을 새롭게 구축하여, 12월 8일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최신 PC와 노트북, 웹캠과 스마트 패드, 무선 인터넷 인프라 등의 원격수업을 위한 하드웨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에 사용되는 각종 민간 소프트웨어 도구들이 통합되지 않아 교사들이 저작도구, 화상도구,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동시에 각각 구동하는 등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긴급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은 통합형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인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은 선도적으로 개발·구축하였다.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의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실시간 화상수업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학생의 학습 이력을 기록 관리할 수 있는 학습관리(LMS) 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에는 교사가 여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오가며 원격수업을 해야 했으나, 이번 플랫폼에서는 LMS
경상남도교육청 ‘2020 진로체험한마당’이 12월 9일(수)~12월 18일(금)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진로체험한마당은 경남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꿈에 로그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온라인라이브 형식의 개막식, 강연,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gnjinro.com 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수)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전시관(교육, 공공서비스, 스마트&테크, 생활 등), 진로상담관, SNS이벤트, 랜선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은 사전 신청에 의해 12월 14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현장방문 진로체험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쌍방향 진로체험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대면 진로체험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은 소프트웨어 강사 10팀(2인 1조)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드론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중·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및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서재’를 개설하고 12월 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는 교과와 연계한 자기 선택적 도서와 함께 읽기 도서를 대면·비대면으로 4주간 매일 함께 읽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동구 소재 중·고등학생으로 중 1~2학년 10명, 중 3학년 10명, 고등 1~2학년 10명 등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학업 등으로 책 읽는 시간 확보가 쉽지 않고 혼자서 책 읽기가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틈틈이 매일 읽고 함께 읽는 활동으로 독서근육을 키우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선택적 도서(1인당 5권)와 함께 읽기 도서(1권)를 2021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매일 읽는다. 자기 선택적 도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은 후 정해진 시간에 모여서 북토크와 북큐레이션 카드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기록도 쌓아 둘 수 있다. 함께 읽기 도서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올리며, 정해진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을 위한 체험과 지속적 성장의 실험적 시도로서 최초의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되며 주제는 '새로운 100년, 이제는 청소년이다!'이다. 10일 오후 3시 다양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연사의 강연을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미국의 마리 코페니(만 13세), 인도네시아의 멜라티 위즌(만 19세), 영국의 아미카 조지(만 20세), 미국의 케빈 패텔(만 20세)이 글로벌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 11~12일에는 이수련(前 청와대 경호원/배우), 윤승철(탐험가), 진지희(배우), 조상현(위캔두잇 대표) 등이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멘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이는 라디오, 온라인 홈트레이닝, MBTI 랜선 멘토링, 청소년 골든벨, 청소년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행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공식 누리집(https://www.koreayouthexpo.com/) 또는 유튜브에서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월 3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문화’를 주제로 첫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인간과 문화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철학·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비대면 문화 속 관계의 변화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이티(IT)정책대학원 이광석 교수가 ‘바이러스 재난사회 - 일상과 문화의 위기 너머 공통감각의 확장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사회교육학부 이소영 교수와 지식추천가 전병근 작가가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비대면 문화 속 관계변화와 사회적 영향–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와 말마음연구소 김윤나 소장이 ‘비대면 문화 속 인간성과 진정성 찾기’에
학교보건진흥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올바른 영양·식생활 습관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체험 이러닝 프로그램」과 교육용 애니메이션 「올바르게 숟가락·젓가락을 사용하자!」 교육자료 2종을 개발하였다. 「영양체험 이러닝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양체험관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튼튼 영양탐험’이라는 주제로 '영양소가 하는 일', '키가 쑥쑥, 배가 쏙쏙', '손 씻기는 이렇게', '식판 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고, 내가 먹을 식판을 차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이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클릭하고 간단한 퀴즈도 풀면서, 골고루 먹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생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올바르게 숟가락·젓가락을 사용하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식생활 습관 형성기의 아동이 올바른 숟가락·젓가락 사용법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자료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보건진흥원 누리집(https://bogun.sen.go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7인 이상의 회원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와 학습, 토론에 참여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besttrue31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인천시민의 독서진흥과 다양한 학습으로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0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북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를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지난 8년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정리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처음 시도한 학생 지원 가이드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 가이드북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위기 유형별 초기 단계 대응 및 해결 방안 제시, 개인성장지원 도움 자료, 지역교육복지센터 소개 및 활용 방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네트워크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교육취약계층 학생 위기 유형을 가족 긴급지원, 정신건강, 경계선 지적 기능 학생 지원 등으로 나누어, ‘처음 위기 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 학교에서의 실제적인 개입 방법(과정), 알아두면 도움 되는 정보와 개념,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가이드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되며, PDF 파일은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2월 1일 오후 1시 국회교육위원회와 함께 KERIS 대강당에서 '중단 없는 교육, 디지털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0 KERIS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미래교육 체제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2020 KERIS 심포지엄’은 원격학습의 원년인 2020년도 원격학습경험과 디지털교육 정책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유관부처 및 기관장 등 400여명의 학계, 교육현장 전문가, 일반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기조강연은 2016년 유엔 미래교육혁신기술로 선정된‘스마일(Smile) 프로젝트’ 및 지구촌 곳곳을 직접 다니며 ‘국경 없는 교육’을 실천 중인 폴김 교수(스탠포드 교육대학원)가‘위기를 변화의 기회로-글로벌 미래를 위한 한국 교육 재설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1부에서는 ‘원격교육! 도전과 경험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KERIS와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생생한 원격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체제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2부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교육의 기준(Next Normal)을 말하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 활성화 권고안 및 정책방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