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퇴임하는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본회의에서는 임원 임면, 지역정주형 인재 육성 중심의 장학생 선발제도 개선, 임원 임기 개정 등의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했다. 특히 재단은 올 하반기 공고 예정인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 자격요건과 심사기준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학력 우수자 중심의 장학제도를 지역 정착 지원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총 33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2,574명에게 총 41억 2,47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하여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인재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구미의 미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 기술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6명을 4~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4년 9월 기준 총 211명)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직업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기능한국인 시상식은 숙련기술인의 축제일인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에 시상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애초 지난 7월 17일 예정됐던 2분기 기능한국인 시상식(4·5·6월 선정자)이 중부권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사가 순연되어, 3분기 기능한국인 3명(7·8·9월 선정자)과 함께 여섯 명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4월의 기능한국인김낙경 ㈜디투엔지니어링대표는 전기철도 기자재와 반도체 공장의 배전반을 공급하고 있는 전기 분야 전문 기술인이다. △5월의 기능한국인김복환 세종전기공업㈜대표는 전기 분야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기획전시 ‘양육, 함께 성장하다’를 개최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전시는 양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 사회 그리고 교육의 역할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크게 3부로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로 구성된다. ▲1부-‘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양육’에서는 임신부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태아가 좋은 것만 배워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보살핌인 태교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가 가족·사회·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부-‘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에서는 전통 시대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유교 교육을 통해 남성은 도덕적인 성인군자로, 여성은 현모양처로 자랐다. 유교 경전을 외우고 해석하는 공부를 통해 지적인 성장뿐 아니라 인성을 쌓아 올바른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3부-‘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에서는 오늘날 아이들이 가족과 사회, 학교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 신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을 개강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관내 경로당을 ‘흰여울 학당’으로 선정해 거동이 불편해 평생학습 참여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흰여울 학당은 마음튼튼, 신체튼튼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 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와 미술, 인생쓰기, 난타, 명상 등을 3개월간 운영해 뇌 건강 향상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 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 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와 주 양육자에게 맞춤형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가구의 특성에 따라 4회에 걸쳐 총 9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가구의 특성에 따라 유형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8월 30일 모자가정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일 아버지 교육, 9월 9일 주 양육자 양육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소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 제안 기업으로 선발된 4팀을 시상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청년 창업 및 남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는 22팀이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AI기반의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솔루션(커미드, 백지훈 대표)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개인창고 운영 플랫폼(보관공간연구소, 이규철 대표)이, 우수상에는 울산추억지도(함뜨까, 안아람 대표), 발달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실감형 솔루션(루덴스, 성지인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4팀에게는 대상(1명) 5백만 원, 최우수(1명) 4백만 원, 우수(2명) 각 3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남구에서 터를 잡고 꿈을 실현할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교육연수원은 지난 9일 CK아트홀에서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직원 등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행복 더하기’ 교육으로 연극 ‘미라클’(제작 파란달)을 단체 관람했다. 교육연수원은 교직원들의 쉼과 회복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단체 연극 관람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기 중 참여가 어려운 교육공무직 등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8월 방학 기간 중에 진행됐다. 연극 ‘미라클’은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가 된 희동의 영혼이 병실을 떠돌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으로 웃음과 따뜻한 웃음으로 관객을 위로하는 작품이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극 관람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을 관람한 한 교직원은 “연극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교육이 꾸준하게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유아 대상 ‘말랑말랑 클레이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교실’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펜으로 그리는 여행 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원더풀 칼림바 기초반’ 등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지난 8일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광양시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도입한 정책과 그 실적이 선정위원회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사업 ▲힘내라!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정책 등을 꼽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지원책과 더불어,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의 비전을 바탕으로 ‘광양청년꿈터’ 채널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별 3차례의 본격적인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