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오덕초등학교(교장 윤상구)는 철원군 축산과 ‘2019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암홀스랜드(원장 라매화)에서 운영되는 승마체험교실에 1~4학년 17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참여한다. 승마 체험을 통한 오감체험 및 호연지기 함양과 미래 말 산업 성장을 위한 잠재 승마인구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승마체험교실은 철원군 축산과 지원 및 일부 개별부담으로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말에 대한 기본상식과 승마와 관련된 안전교육, 기초 승마, 경속보 등 학생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말과 친숙한 교감을 나누며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체험교실로 운영된다.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 3학년 김리현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말이 무섭기보다 가깝게 느껴지고 기수가 된 것 같다. 너무 즐겁고 신나는 색다른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라매화 원장은 “승마는 규칙적 리듬으로 성장판을 자극할 뿐만아니라 집중력과 용기 등을 기를 수 있고,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어 균형잡힌 신체발달과 인성교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나섰다. 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각각 수원 보훈교육연구원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난독증(읽기곤란) 학생의 담임교사,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독증의 이해(난독증의 관점, 원인, 개선 방안 등)’를 주제로 읽기곤란 인식 개선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의 이해, ▲난독증 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와 대처 방법,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등을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난독증 학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난독증 학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난독증이 있는 초등학생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난독증 바우처 치료 지정 기관 27곳을 선정해 난독증 의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바우처 치료 기관과 연계해 진단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가 9월 26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 대상으로 지목한 13개 대학은 신입생 중에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 출신 학생의 비율이 최대 5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13개 대학의 특목고·자사고 출신 학생 비율을 보면 포항공대의 경우 2019학년도 신입생 중 특목고·자사고 출신 비율이 56.8%에 달했다. 포항공대는 2018학년도에서도 특목고·자사고 출신 신입생이 51.9%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다. 다음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출신 신입생 비율이 많은 학교는 서울대였다. 2018학년도에는 41.0%, 2019학년도에는 41.3%였다. 3위는 서강대로 조사됐다. 서강대는 2018학년도에는 36.1%, 2019학년도에는 35.6%의 신입생이 특목고·자사고 출신이었다. 고려대·연세대는 특목고·자사고 출신 신입생 비율이 엇비슷하였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 34.2%·2019학년도 34.7%, 연세대는 2018학년도 34.4%·2019학년도 34.2%였다. 성균관대는 2018학년도 33.7%, 2019학년도 32.4%의 신입생이 특목고·자사고 출신이었다. 그밖에 건국대·경희대·광운대·동국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홍익대 등은 특목고·
함백초(교장 이하준)는 9월 18일(수) 10:00~13:30분, 2학기 학교공개의 날을 운영하였다. 2교시부터 4교시에 실시되는 각 학년별 수업과 전담 수업에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들의 수업을 관심있게 보았다. 또한 10:40분 중간놀이 시간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진로교육 등 학부모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고, 도서관에 전시된 디지털교과서 안내도 관심있게 둘러보았다. 즐거운 급식시간엔 자녀와 함께 점심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자립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를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9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근거조항 삭제를 통해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일반고 전환에 있어서 5년의 유예기간을 둔다면 재학생과 입학 준비 학생에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위해 도입된 자사고가 실제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해 사교육 과열, 고교 서열화, 일반고 황폐화 같은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사실을 부정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은 "교육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사회 재분배 기능으로 빈부 격차가 커지는데 교육이 격차 완화의 수단이 돼야 한다"며 "현실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학력과 소득으로 대물림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의 양극화에 이어 교육 양극화가 심화하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미성년 단계에서 경쟁으로 한 인간의 많은 부분이 평가되고, 기회를 차단
제주도 서귀포시창천초등학교(교장 오정자)는 9월 20일(금) 전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 학부모공개수업 및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1~3교시에 걸쳐 교실, 특별실 등에서 이루어진 이번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또한 공개 수업 후 학교 급식을 모니터링하며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학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뜻깊은 이번 행사에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공개수업과 급식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더욱높아질 수 있도록기대해 본다.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1인 유튜버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튜버 창작 공모전 주제는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 영상 콘텐츠며, 1인 크리에이터의 창작성과 독창성이 있으면 된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019년 10월 31일까지 담당자 메일(bdudbu@naver.com)이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dbdbdu) 를 통해서 하면 된다. 기타 접수에 대한 내용은 담당자(051-320-2750)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당리중학교(교장 김미숙)는 2019년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생명존중 교육 주간 운영을 실시하였다. 최근 여러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생명을 잃는 경우가 생기는 소식이 종종 들려오곤 하였는데, 이번 생명존중 주간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자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관련된 표어 및 포스터 등의 작품을 교무실 복도에 전시하였다. 생명존중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을 함으로써 생명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를 확인하였으며, 학생들은 이번 생명존중 주간 운영을 통해 자살사고에 대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존중 의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9. 18.(수) 인형극을 통한 흡연예방 및 아토피 교육 ◦ 흡연예방·아토피 교육을 지루하지 않게 마술쇼와 인형극을 결합 여주초등학교 열린 누리실에서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흡연예방 및 아토피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토피 관련 교육을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마술과 인형극을 이용하여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었다.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아토피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흡연과 아토피의 상관 관계도 이해할 수 있었다. 주입식 흡연예방교육 보다 친근한 인형들이 나와서 공연한 덕분에 만족도가 높았다. 여주초 1년-2년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마술쇼와 인형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는지 연신 인형들과 호응 하며 호흡을 맞추며 즐거워했다. 1학년 친구는“ 아토피가 뭔지 몰랐는데 인형들이 재미있게 알려줘서 이제는 피부가 가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거 같아요 ”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20일 경기대학교에서 ‘2019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 대상을 기존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육행정직원까지 확대해 모두 68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협의회를 마련했으며,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 ▲자치, ▲미래를 중심으로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방혜주 학생(고려대, 혁신학교 졸업생)이‘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한 대담에서는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주제와 협력이라는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대담에 참석한 방혜주 학생은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배웠다. 혁신학교는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 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며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