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고객지원실 방문객들에게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24일이다. 이날 전북교육청은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 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과 간식을 제공했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3일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 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진주)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개최한다. 고 2 학생에게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안내하여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고 1 학생에게는 겨울 방학 학습 계획 수립과 학생부 전형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7일 10시부터 19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40분간 상담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담당 기관인 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함께 분석 및 파악했으며,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을 안내받았다. 이미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종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짓는 아이들’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아이들의 작품들을 모아‘ᄒᆞᆨ교 가는 길에서 무신거 헴시?’그림동시집을 20일 발간했다. 이번 동시집은 김정희 아동문학가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학교 가는 길에 만난 것들, 우리 동네, 비 오는 날 등을 주제로 아이들이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과 경험을 직접 동시로 쓰고 그림을 그려 표현했다. 책 속의 동시는 제주어와 표준어가 나란히 실려있어 두 언어의 차이를 비교하며 제주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제주어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위 동시집은 지역 학교에 널리 배부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동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동시로 표현하고 제주어로 풀어내는 경험을 통해 제주어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20일, 2024학년도 6학년 'We+세움·이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로서 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세움 교육과 이음 교육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세움교육은 우쿨렐레, 바이올린, 방송댄스, 풍물, 음악줄넘기, 미술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음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서 행동하고 기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꿈과 노력, 그리고 배움의 결실을 공연과 작품으로 선보였다. 각 학급과 동아리의 특성과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된 발표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학생들은 꾸준히 준비한 결과물을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발표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의 캄보디아 초등학교와의 온라인 교류수업이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국제 이해교육원이 주최한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교류사업 SSAEM 학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인화초등학교 온라인 교사 연구회(교사 고효림, 강연정, 좌경은, 오정미)는 21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캄보디아와의 국제교류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 발표는 다문화 교육과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실천의 모범적인 예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인화초는 지난 6월~10월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류 수업에서 돋보였던 점은 인화초에 재학 중인 캄보디아 출신 보호자들이 통역으로 참여했는데 이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며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나눌 수 있었다. 고효림 교사(인화초 온라인 교사 연구회 대표)는 “학부모님들이 통역을 도와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10:00부터 제주유나이티드와 공동 주관하는 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 결승리그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유일한 프로축구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지난 6월 2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JUMP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의 첫 경기로 JUMP리그를 개최하여 도내 24개교(축구 18교, 풋살 6교),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권역별 우승팀이 결정됐다. 남중부는 4개 권역리그 준결승 대진은 동부리그 오현중 VS 중부리그 제주중이 맞붙고 남부리그 대정중 VS 서부리그 노형중이 맞붙어 결승 진출을 위해 겨룬다. 여중부 풋살은 제주여중 VS 아라중, 제주사대부중 VS 서귀중앙여중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부별 결승리그가 종료되면 각부별 시상식 및 개인 시상을 끝으로 리그가 종료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말을 이용한 대회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20일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성읍초와 신산초 학생들을 초청하여 ‘싸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제주어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싸우스카니발은 자신들의 제주어 노래인 ‘바당이 나꺼여’, ‘이어도사나’, ‘고싸고라시녜 설룬 애기야’, ‘몬딱도르라’ 와 다른 문화권 나라의 노래인 ‘Wishes’, ‘Jamaica ska’, ‘Carnival’, ‘Chan chan’, ‘El cuatro de tula’ 등 15곡의 노래를 그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공연했다. 싸우스카니발의 제주어 노래와 그 노래들과 관련된 제주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은 신나고 재미있게 제주어와 제주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신례초, 성읍초, 신산초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창의적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학교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싸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제주어토크콘서트’를 통해 제주어 보전의 중요성과 제주인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3년간 운영되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정 교육복지 시범연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래를 제작했다. 중문초는‘학생맞춤통합지원’이라는 낯선 용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4~6학년 대상으로 노래 가사공모를 하여 학생 3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가사를 완성했고, 공은주 선생님이 작곡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노래가 만들어지게 됐다. ‘너의 마음에 먹구름이 밀려오면, 네게 꼭 맞는 특별한 우산이 되어 줄게’로 시작하는 곡 ‘오늘의 날씨는 맑음’은 학생들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중문초등학교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노래‘오늘의 날씨는 맑음’을 홍보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교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3명 ▲조리실무사 85명 ▲교육업무실무원(과학) 9명 ▲특수교육실무원 2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0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2명 ▲돌봄전담사 32명 ▲행정실무원 11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1명으로, 총 10개 직종 202명이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2025년 1월 4일), 2차 면접시험(2025년 1월 23일)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31일 발표예정이며 2025년 3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자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노사법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