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율목초등학교는 11월 21일 ‘국악으로 꽃 피우다’ 진로 국악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금, 대금, 피리, 장구, 가야금 등의 국악 관현악 연주와 경기민요, 판소리 등을 들어 보고 감상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경기 민요를 배우고 여러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북, 장구, 꽹과리, 징으로 연주되는 판굿으로 상모 돌리기, 버나 놀이 등을 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국악 공연으로 학생들은 우리 고유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가락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에 담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국악을 바로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오늘 자연스럽게 제공된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국악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게 됐다. 박효정 교장은 ‘국악으로 꽃 피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국악교육을 통해 우리의 얼과 문화가 이어지도록 학교가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23일 The-K 지리산 가족 호텔에서 ‘2024 진로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현장 맞춤형 · 창업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담당장학사, 진로체험지원센터장 및 진로체험코디네이터 등 7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 업무담당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 · 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운영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창업 교육의 이해 강연 ▲ 진로체험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 공유 ▲ 지역 우수 진로 체험 실습 체험 ▲ 시·군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사업 현안 공유 등이 이뤄졌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을 면밀히 지원하겠다. 특히 내년에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 활동을 강화해 개별 역량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는 2024년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 대회는 국내 유수의 초등학교 수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자리로,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큰 활약을 펼쳤다. 강다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접영 50m와 1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다현 선수는 이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접영 100m 금메달과 접영 50m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꾸준한 연습과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선수다. 특히, 이번 대회 접영 100m 결승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어 모든 참가자의 박수를 받았다. 강다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더욱 성장한 것 같다. 6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중학교에 가서도 지금의 노력을 이어가며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천부곡초등학교 박재일 교장은 "강다현 선수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지례초등학교는 11월 20일에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물 관련 지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K-water 세종관(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열리는‘K-water 워터골든벨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에 앞서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4학년 진○○ 학생과 5학년 진○○ 학생은 결승에 오른 100명의 학생들과 물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면서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마음껏 뽐냈다. 5학년 진○○ 학생은 최종적으로 대상 1명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학습 도서가 기증될 예정으로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워터골든벨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한 5학년 진○○학생은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물 자원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수자원 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환경 보호의식을 키우고 물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아름다운교육신문) 개령초등학교는 11월 22일, 전교생(57명)을 대상으로 ‘2024 아이안전학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상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6학년 이○○ 학생은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응급상황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만약 실제 응급처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1학년 오○○ 학생은 “우리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즐겁게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유치원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 안전 365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유아가 안전에 대한 지식, 기술, 태도를 배워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해 나가는 생활 태도와 습관을 기르고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들은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생활 태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의거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력 및 신변안전, 생활 및 교통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안전은 각 영역별 찾아오는 전문 안전 강사님을 초빙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11월 21일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님이 오셔서 공동교육과정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내 몸은 소중해요.’, ‘나를 함부로 할 수 없어요.’ 구호를 외치며 아동 권리를 주장 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고승희 원감은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라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에 (영덕)병곡중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 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한결 밴드와 함께하는 가을 재즈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병곡중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지역 학교 교육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특별한 자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진행되었다. 이한결 밴드는 Washington Square - Village Stompers, Spain - Chick Corea, Obladi Oblada – Beatles, Under the Sea (인어공주 OST), Hit the Road Jack - Ray Charles, 앵콜: L.O.V.E 등 다채로운 재즈 연주곡들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각 악기별 애드립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었으며, 실용음악과 재즈에 대한 새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원거리에서 온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김상기(병곡중)교장은 ‘학생들에게 실용음악과 재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선물하고, 멋진 연주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진주 한빛요양병원과 중도장애학생의 맞춤형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 경남 지역의 중도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인 의료적 조치와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중도장애학생의 의료지원사업은 가래 흡인(吸引),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 등과 같은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의료지원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한빛요양병원 병원장, 진주혜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병원, 특수학교는 ▲학교 내 가래 흡인, 경관 영양, 도뇨관 삽입, 인공호흡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 의료인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 내 의료지원실 환경 구축 ▲지원 대상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연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하며 서부 경남에서 처음으로 학교와 의료 기관이 손을 잡았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서부 경남 지역에서 소외되었던 중도장애학생들을 위한 의료적 지원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중도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병원과 학교의 협력 모델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축산중학교는 2024년 11월 21일 13시부터 15시까지 축산중학교 도서관 멀티학습실에서 『베트남의 사회화 문화』라는 주제로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중학교 특색 프로그램인 학교자율형 국제교류 및 국외현장체험학습의 사전 단계로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국제교류의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김희정 선생님(경주디자인고, 미술)은 다년간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하노이 한인회에서 한베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생활 베트남어, 베트남의 사회 문화를 재미있게 강의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중학교 김종태 교장은 “한국도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여 세계시민교육이 꼭 필요한 시점인데, 축산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특강과 국제교류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4학년도부터 영덕지역 소규모학교인 축산중학교, 병곡중학교, 지품중학교, 남정중학교 등 4개 학교가 연합하여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체능활동,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 축산중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구중·정보고등학교는 대한손상예방협회(강사 배석주) 주최로 11월 22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정지환자의 특징, 119신고요령, 연령별 가슴압박시행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별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고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오늘 받은 교육은 이전과 달리 익수 환자, 이물질을 삼킨 환자 등 실제 사례별로 생생하게 응급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심정지 상황에서는 가족이 아닌 119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철규 교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될 수 있다. 학교 내에서 부득이하게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강구 119 센터에서 소방대원이 오기 전까지 학생들 스스로 골든 타임을 지켜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다 .”고 심폐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