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 워크숍’을 안산에서 개최한다. 11월 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현장 참여 20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로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진로상담, 진로수업, 진로체험) 발표 ▲우수사례 관련 질의응답 ▲우수 진로교육 사례의 현장 적용을 위한 포럼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협의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함께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학교 진로연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전담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미래의 길을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선생님으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현장 적용 포럼으로 학교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고 있는 십만독자팟캐스트 북크북크 ‘작가와의 만남’ 11월 편에 『참 좋았더라-이중섭의 화양연화』의 저자 김탁환 작가를 만난다. 북크북크의‘작가와의 만남’은 교육가족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대담을 방영해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11월 4일 공개되는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편에는 곡성 미실란 들녘을 배경으로, 김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남의 매력을 들어볼 수 있다. 그는 작가로서, 또 책방지기로서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신간 『참 좋았더라-이중섭의 화양연화』를 쓰며 느낀 소회를 전남 학생들에게 잔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원작자인 김탁환 작가는 섬진강 들녘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지난 2021년 곡성 미실란에 집필실을 마련했고 현재는 생태책방‘들녘의 마음’을 운영하며 농사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곡성에서의 삶은 곧 작품이 됐다. 초보 농부이자 마을소설가로
(아름다운교육신문) 한빛유치원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금강수변공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놀이, 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빛유가 실천 중인 매일형 산책과 생태 놀이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생태 놀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금강수변공원에서‘알록달록 가을 나뭇잎’을 주제로 한 ▲유치원 주변 식생 이해 ▲가을 나뭇잎 산책 및 모빌 제작 ▲알록달록 밧줄 놀이 해 오름 ▲가을 알밤 줍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가을 알밤 줍기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특별 행사였으며, 특별 행사에서 원장과 원감이 토끼와 곰돌이로 변장하여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은희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금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기며 화합을 이루는 한빛만의 생태 놀이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유는 ‘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CGV전주효자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경찰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학교 구성원 인권 특강을 운영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가 공동주최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에 인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 특강은 영화 ‘소년들’을 관람한 후 정지영 감독, 재심을 담당했던 박준영 변호사와 대화를 통해 청소년 인권, 용서와 화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화 ‘소년들’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실화한 영화로 억울한 누명을 쓴 청소년들이 겪은 부당한 재판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권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내용이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이번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가 넓어지고 참석자들이 인권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28일~10월29일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학교 교가 음원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학교 교가 음원 제작 지원 사업’은 오래된 교가를 요즘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교내 행사나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서산석림초를 비롯해 총 3교의 교가 음원 제작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서산중앙고 외 7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가 반주 편곡 및 녹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학교의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교가가 반주 음원밖에 없고 그것도 너무 오래된 음원이라 행사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생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좋은 음질의 교가가 생겨서 학생 교육과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가는 그 학교의 상징이면서 재학생, 졸업생들의 추억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가를 다양한 교육에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자긍심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실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집현실에서 ‘모두모여 수업 책 이야기 마당(북토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 전환기를 맞춰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교실 수업 혁신 필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배움 · 소통 · 성장을 위한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책 이야기 마당에는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등 수업 ·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 ‘교실연고’회원들이 집필한 도서 ‘교실문화혁명’을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교실연고’는 울산교육청의 초등 수업혁신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수업 · 평가 중심 교사학습공동체 중 하나이다. 다양한 학년과 업무를 담당하는 12명의 교사가 참여해 연구 과제 중심(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과 성찰을 모아 ‘교실문화혁명’을 출간했다. 이번 책 이야기 마당은 1부 기조발언과 2부 참석자(패널식) 질의응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분야(세션)는 ‘수석교사가 말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형 면접 도움 자료인 ‘면접자료 정리해 DREAM’을 2025학년도 판으로 개정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면접자료 정리해 DREAM’은 전남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진학연구회가 개발한 자료로,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에 탑재돼 면접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각종 입시 블로그에 포스팅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2025학년도 판으로 개정돼 전남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대학 29교 ▲ 거점국립대학 8교 ▲ 교육대학 11교 ▲ 지역소재대학 7교 ▲ 특수목적대학 5교로 구성 · 정리됐다. 자료에는 전년도 수험생들의 생생한 면접 후기가 제시문 · 서류 · 다중 미니 면접(MMI) 등 유형별로 수록됐다. 또 개별 대학에서 제공하는 면접사례 및 준비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링크 · QR코드도 포함돼 수험생의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좋은 자료를 개발해 준 진로진학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진로진학상담부터 면접지도까지 전남교육의 탄탄한 진학지원 체계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조원청사 인재개발국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조원청사 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현재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 중인 조원청사 공간에 교육청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주요 훈련 내용은 조원청사 내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가상상황을 부여한 후 화재전파와 신고, 대피의 전 과정을 실제처럼 운영했다. 이어 소방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까지 운영하는 등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의 전 과정을 완료했다. 또한 수원소방서에서 조원청사 공사와 관련해 ▲화재안전사고 유의 사항 당부 ▲최근 화재사례 공유 등 안전교육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인재개발국 직원과 유관기관, 조원청사 공사 관계자가 모두 함께 참여한 훈련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던 시간”이라면서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피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수초등학교는 2024.10.24.~25.에 본교특색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 장소는 영덕군청,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고래불야영장, 숲속미술학교(청하)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영덕군청에서는 군청의 각 부서에서 하는 일들을 알아보았다. 특히 영덕군 스마트 관제센터를 통해 창수초등학교의 실시간 모습들을 살펴 보았으며 민원실에서는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고민들과 동시에 이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덕군의회에서는 의장과 의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마중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의회를 둘러볼 수 있었다. 의회 회의실에 들어가 의장, 의사팀장, 군수 자리에 학생들이 앉아 더 나은 학교를 위한 방법을 주제로 학생회 회의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생소한 분위기에 얼어 있던 학생들도 의회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회의 막바지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회의를 마친 후 창수초 학생들은 경찰서로 향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군민을 보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떠나기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시리즈로 운영된다.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으로의 평가로 구성됐다. 안성 초등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시리즈는 10월 평가 연수를 시작으로 하여 3개 주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연수 대상별 맞춤형 주제를 다루기 위해 교사 연수와 교감 연수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사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내용으로 하여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다. 교감 연수는 관리자가 학교 내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장학 방향 및 지원방안을 다룬다. ‘학교자율시간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활동 개설 예정교를 집중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한‘학습으로의 평가’ 연수는 각 학교 평가 계획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학교 맞춤형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