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예비 초등학생의 수업 적응 훈련과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콩닥코닥 초등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활동 수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수학은 만만 생각은 쑥쑥’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를 해보는 ‘그림책 토론 생각 키우기’도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450-912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스마트팜으로 키운 버터헤드상추 100세트를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경)에 30일 기부했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지하 1층에 인공적으로 온도, 습도, 빛을 조정해 식물의 생장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최적화하는 수경재배 방식의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물 재배체험과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경 주안4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갖고 나눔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수확 작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안도서관은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빠르게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북구도서관은 인천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개한다. 북구도서관과 함께하는 부평구 지역서점은 ▶Life,Life ▶더북스(부평점) ▶미래문고 ▶미래서점 ▶사각공간 ▶어!서점 ▶어울림북앤락 ▶해피데이서점88문구 등 8곳이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시민 누구나 독서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신흥중학교의 낡고 파손된 기존 실내야구연습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개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연습장은 낡고 노후되어 개선이 시급했고, 공간이 협소해 선수들이 연습이나 휴식에 어려움을 겪고있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학생, 교직원, 야구부 관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하반기 시설사업을 추진했다. 주 내용은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 공간 및 체력단련 공간 설치 ▶휴게공간 설치 ▶용품 보관 공간 등 설치 ▶투구연습을 위한 외부 공간 설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함께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초등(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돌봄포털은 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내 돌봄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류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했고, 다양한 돌봄 개념과 돌봄 제공 기관의 위치, 운영시간, 정원, 입반 자격,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주소, 지역, 돌봄 기관 유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돌봄기관 검색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포털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3월 새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와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와 체육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정화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과 설비의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학교 돌봄(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생과 그 가족에게 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고, 총 21가족 42명이 참여했다. 꼴마루 가구, 흙 이야기, 라피오레 아카데미 등 마을 활동 기관과 ▶가족과 함께 나무로 만들기 ▶흙으로 만들기 ▶꽃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마을교육 협력사업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를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읽걷쓰 동아리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생적인 읽걷쓰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 교육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한 읽걷쓰 동아리 중 최소 회원 10인 이상,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이 가능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및 글쓰기 전문가와 책 출간까지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에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032-510-7312~4)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사유하고, 사유의 결과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시 다른 사람에게 읽히는 선순환의 과정이 읽걷쓰 동아리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사회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032-510-731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lib.ice,go,kr/bupyeong)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25일 관내 5개 지역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 등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민의 자료 이용 편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 후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되고, 2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에게는 편리한 독서생활을 제공하고, 지역서점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과 협력의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참고하거나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 담당자(☎032-899-753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30일 북클럽 챌린지」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30일 북클럽 챌린지」는 작은도서관에 북클럽 활용 도서를 제공하고 30일 동안 ‘나만의 한 구절’, ‘도서 감상평’ 등을 네이버 밴드에 탑재하는 챌린지를 기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 완료된 후에는 후속 활동으로 ‘우리마을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평도서관 또는 마을교육기관에서 글쓰기 전문가의 수업을 진행하고,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032-510-7312) 또는 부평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bupyeong)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 생활화의 기반이 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책으로 소통하는 마을 독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나만의 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해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