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대한궁도협회 인천남수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스포츠클럽 및 궁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체력우수·저체력·체육배려 학생이 적극 참여해 운동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이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궁도를 경험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궁도협회 인천남수정이 신희식 사두는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활터를 보유하고 있고, 신궁 및 명궁을 다수 배출한 궁도의 고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해 궁도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5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남산고에서 ‘아이좋아 2023년 학부모 진학 엑스포’를 개최한다. 대상은 행사에 참석이 가능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2,000명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 자녀를 위한 진학 정보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하여 ‘나눔’, ‘소통’, ‘배려’ 등 6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명회 참가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jinhak.gne.go.kr)에서 ‘2023년 아이좋아 학부모 진학 엑스포’ 알림창을 누른 뒤 프로그램별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증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학부모 진학 엑스포 제1관 진학 상담관은 15개 공간에서 고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맡는다. 제2관 대학별 상담관(14개 대학)은 대학 입학 관계자가 대학별 전형, 학과 특징 등 대입에 궁금한 내용을 1회당 40분간 안내한다. 제3관 계열 특강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고교현장에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를 운영한다. 올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의 경력과 진학지도 영역을 세분화하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기본)>를 시작으로 각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년도별 대입제도 이해 연수>, <대입전형 평가 요소 이해 연수> 등 학년별, 학교별 맞춤형 진학지도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에서는, 5월 12일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UNIST, DGIST, GIST)을 시작으로 19일 고려대학교, 26일 중앙대학교, 6월 2일 한양대학교, 9일 성균관대학교, 16일 서강대학교, 23일 연세대학교, 29~30일 서울대학교, 7월 7일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제주로 초청하여, 고교 3학년 담임 및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세부사항에 따른 대학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은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외부강의 초과금 사례 등 업무수행 중 발생 가능한 청탁금지법 위반 가상 상황 메시지를 개인 내부메일로 무작위 발송하고, 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여 훈련 담당자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훈련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초·중학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하여 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는 절차를 숙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모의훈련을 통하여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렴한 출근길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는데 다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8일(월)과 9일(화)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창의인재씨앗학교 17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6교)를 운영 중이며,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학교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학교 박은화 교사의 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토)에 이전해 22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유도선 설치와 건물 내부 안내 표지판을 개선한다.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과 경기에듀콜센터(1396)에서 부서별 이전 일정과 신청사 방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향희 남부청사신축추진단장은 “도교육청 이전으로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이전 기간 중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분은 부서별 이전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9일 오후 2시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였고 최종적으로 846명(초 305명, 중 541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되었다. 작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7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 등의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방과후와 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직업계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오는 10~11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교육 비전 제시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직업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중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또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진로 정보를 제공해 취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박람회는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과탐색 △취업정보 △대학진로 △미래교육체험 △토크콘서트 △ 지역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회 △직업계고 설명회 등 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과탐색 ZONE에서는 도내 30개 직업계고의 입학정보와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계열별 진학상담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중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계열 및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정보 ZONE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자리다. 도내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AI온라인 면접관·직업심리관·취업준비컨
전국 최초로 부산에 교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실(META BOX)이 생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5월 10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 및 메타버스 교육실에서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원, 초ㆍ중등학교 교장 회장단, 메타버스 활용 시범학급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를 갖는다. 메타버스 교육실은 기존 체험중심 소규모 메타버스 공간과 차별화하고 교육‧체험‧제작‧전시 등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부산교육연구정보원 9층(462,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된 메타버스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을 위해 5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용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최근 생성형 AI 등 신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 교육이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을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전체 초등·특수학교로 보급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주요 비전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수업을 변화시켜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광주교육을 변화 발전시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를 담았다. 시교육청은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 정책들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크게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위한 대표적인 7가지 정책에 대한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이 수록됐다.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등의 구체적인 수업정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각 수업 정책별 참여팀 수와 인원, 월별 지원방안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달라진 초등 수업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 교사들의 수업 성장 노력을 응원하며 자발적인 계획과 실천을 지원한다. 리플릿은 이번 달 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배부된다. 현장의 모든 교원에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