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9일, ‘2024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선정 결과 총 6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 신·증·개축 및 새 단장·구조 변경(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총 25개 교육시설은 교육·설계·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서면심사(자료집)→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거친 결과 총 6개 교육시설(최우수 1개교, 우수 5개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의령고(경남)는 기존 노후 학교를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건축한 교육시설(2023년 3월 준공)로 학생·교직원이 사전기획을 통해 참여하여 사용자 요구를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공간, 표현의 무대(공동체 계단), 창작활동실’ 등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의 일환으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외교부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외교, 국제관계, 북핵 안보협력, 경제와 사회 분야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외교부의 핵심과제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과 자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SP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교관의 자질 중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있는 프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기관 담당자,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1개 거점기관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으로 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경인 교대, 경인여대는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기반형 교육과정 지원 자료 개발(유보초 이음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장애 통합, 방과후과정 프로그램) ▲ (가칭) 인천i이음 온라인 플랫폼 구축 ▲ 거점기관 선정운영 ▲ 선도 교사 네트워크 운영 ▲ 교직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1개 유·보 이음 교육 거점기관에 환경개선비 1억 원을 지원하며, 유아 교육·보육 혁신을 위한 기업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유아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유보통합 관리 일원화를 위한 ‘2024년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교육부로 이관된 영유아 보육 사무를 유보통합 3법 시행 이후 교육청으로 통합, 안정적인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보통합관리일원화추진단은 유정기 부교육감을 단장, 윤영임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해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전북자치도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치단체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실무분과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가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승진 207명(3급 1명, 4급 2명, 5급 24명, 6급 89명, 7급 89명, 8급 2명), 전보 391명(3급 1명, 4급 14명, 5급 34명, 6급 128명, 7급 132명, 8급 78명, 9급 4명), 신규임용 45명 등 총 813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먼저 전주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형대 부이사관(현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전보발령했고,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양서연 서기관(현 군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본청 과장급도 큰 폭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총무과장은 조철호 서기관 △행정과장 김정주 서기관 △노사협력과장 노경숙 서기관 △시설과장 안홍일 서기관 △청렴총괄․감사1담당 심화정 서기관 △정책기획․조정담당 김종현 서기관이 발령됐다. 이어 2025년 1월 1일자로 총무과에 신설되는 △대외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는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 공유회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상황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정책 제안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정책 구현의 가장 큰 원동력인 현장 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의 교육활동 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과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는 2024 제2차 교육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결과 공유, 교육활동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권역별 업무 협의(춘천·원주·강릉권역)를 통해 지역별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에는 교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방안 안내, 권역별·지역별 사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청 단위의 통합민원팀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더 나은 교육활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춘천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도교육청 입장 및 예산 반영 내역 등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각종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강원 농어촌유학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떠나지 않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 유성구청과 협업하여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되었다.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4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6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내 마을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안녕, 대전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내용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에 대해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을 통해 마을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다. 12월 19일, 서구 원정동에 위치한 행복마을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