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인권친화지도 ‘교실, 인권을 만나다’ 1만8000부를 제작하여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모든 학급에 1부씩 배부한다. 국전지 크기의 칼라 포스터로 2021학년도 새학년맞이 기간에 각 학급에 게시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생활교육, 상담과 치유, 경계존중, 인권보호 등의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인권 문제를 감지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 구성원의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이 지도는 민주시민교육과의 5개 담당(민주시민, 대안치유, 학교폭력, 성인식개선, 교육인권경영)의 주요사업 중 학생과 교직원이 꼭 알고 활용해야 할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회복적생활교육 IN, 어울림프로그램 WITH(학교폭력 NO), 상호경계존중 ON(성희롱·성폭력OUT), Wee센터·대안교육 ABOVE,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었다. ‘회복적생활교육 IN’에서는 개념, 학급 약속 만들기, 신뢰써클 운영을,‘어울림프로그램 WITH’에서는 학교폭력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어울림 프로그램의 여섯 가지 역량(공감, 자기존중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학교폭력인식 및 대처)을 안내했다. ‘상호경계존중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받은 학생이 타인을 더 존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의 의견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생활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2020 전남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인권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초등학생의 77.6%, 중학생의 76.8%, 고등학생의 74.7%가 학생인권교육을 이수했는데, 모든 학교 급에서 학생 인권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교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정도가 높았다. 학생의 의견과 자율성 존중이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분석 결과도 눈에 띈다. 모든 학교 급에서 학교의 학생견해 존중이 높아질 때마다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어떤 학생인권 영역이 가장 침해를 받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초·중·고 학생 모두 ‘코로나 이전과 차이가 없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초등학생 49.6%, 중학생 46.2%, 고등학생 34.8%). 다음으로 초등학생의 14.4%는 여가 및 문화활동이 침해받고 있다고 답변했고, 중학생의 27.4% 및
제주도서관은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 책 읽기 지원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 레시피’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독서 레시피'에는 최근 2년간 출판된 신간도서를 중심으로 학년별 다양한 문학도서 50권을 수록하였으며 제주도서관 사서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다. 또한, 책 속의 인상 깊은 문장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질문을 만들어 책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으며 더 읽어볼 만한 관련 책을 소개하여 독서 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도서 목록이 교사와 학부모가 독서지도를 하는 데에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목록을 개발하여 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평이 포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첨부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라남도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교육청은 12월 24일(목)부터 2021년 1월 18일(월)일까지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1년 1월 23일(일)부터 2월 7일(일)까지 유학 희망 학교와 농가를 방문한 후 최종 신청서를 재학중인 학교에 2021년 2월 10일(수)까지 제출하면 된다. 23일 개최된 온라인 설명회(https://www.youtube.com/watch?v=kt_SbQHh8zE)에서 서울교육청 교육혁신과 정지숙 장학관은 농산어촌유학 운영 개요 및 유학 신청방법,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전남교육청 범미경 현신교육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전남은 생태친화적 교육에 최적의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이 서울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적 대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 12월 7일(월) ‘농산어촌유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 지역 초·중학생들을 전남의 농산어촌에 전학시켜 6개월 이상 유학하도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중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 노력은 계속 이어진다. 지난 11월부터 중등교사 24명이 운영교사로 위촉되어 준비한 ‘이번 학기 이것만은 알고 가자! 2020.중등.학교가자.com_겨울캠프’(https://중등.학교가자.com)를 중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8일부터 시작해 2021년 2월 첫째 주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캠프’ 형식으로 ▲지난 학기의 핵심 교과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학습캠프, ▲코로나19와 원격학습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마음캠프로 운영한다. 학습캠프는 중학교 전 학년의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2학기 교육과정 핵심 개념을 다양한 학습 컨텐츠와 온라인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며, 학년 주제 통합 온라인체험학습 컨텐츠로 구성 될 마음캠프는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주제의 독서자료에 기반한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겨울캠프’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영남공고 이제창 선생님은 “핵심 성취기준을 반영한 실생활에 기반을 둔 흥미로운 학습 콘텐츠들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회복하
한국항공소년단(YFK)은 2005년 청소년의 하늘과 우주의 꿈을 통한 미래 우리나라 항공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한서대학교 등이 만든 청소년 항공전문교육단체이다. 현재 한국항공소년단에서는 12,000여 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다양한 항공우주분야를 익히고 체험하고 있다. 신입단원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대학생, 지도자, 자원봉사자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국항공소년단 홈페이지(http://www.yfk.or.kr/)에 접속 후 단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원 혜택으로는 항공소년단 주관 각종 항공우주프로그램 우선 참여, 항공우주분야 관련 각종 기초교육 및 실습 경험부여, 항공우주문야 진로·진학 정보 제공, 항공우주 관련기관 및 산업체 탐방, 국제 청소년항공교류활동 참가 등이 제공된다. 한국항공소년단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가입한 신입단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항공소년단은 "미래 항공우주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은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열심히 활동하고자 하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대구온라인겨울학교.com’을 입력하면 손쉽게 접속해 학습 콘텐츠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교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년별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창체 수업을 구성해 매일 학습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도 형성하고 한 학년 수업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와 수학은 기본적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초를 탄탄히 다져 다음 학년을 대비하도록 했다. 사회와 과학은 2학기의 내용을 복습하고 학습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는 원어민과 함께 쌍방향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영어 말하기와 쓰기 내용에 대해서 원어민과 영어교사가 첨삭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영어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구온라인겨울학교’에서는 가정에서의 학습, 생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시대를 대비한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고등학교용 ‘사물인터넷(IoT)’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고등학교 정보교과 진로선택 과목이다. 오는 2021년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교의 선택에 따라 정규 교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자인 부산대학교의 김호원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단 위원), 장양자 사물인터넷연구센터 교수(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 중·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사 등이 참여해 2년여 기간에 걸쳐 개발했다. 이 교과서는 ▲사물인터넷의 개념 ▲사물인터넷의 구성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만들기 등 4개 단원으로 구성했다. 이들 단원 중 사물인터넷의 개념단원에는 사물인터넷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앞으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사물인터넷의 구성단원에는 센서, 디바이스, 서비스, 네트워크, 플랫폼 등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을 다루고 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만들기 단원에는 교통, 환경, 농업, 공업 등 우리 주변에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담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021년 1월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다.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주 동안 1·2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112명(1기당 56명)의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일대일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포켓몬을 주제로 진행되고,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학교 정규수업을 위한 온라인 수업 동영상 보급과 함께 방과 후 수업, 일대일 수업, 방학 프로그램 등 비대면 화상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의 핵심 역량인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초·중·고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예술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예술로 LOGIN」을 운영한다. 「오늘은 예술로 LOGIN」은 4가지 예술 영역(시각, 소리, 영상, 움직임)과 기술을 융·복합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예술로 LOGIN」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서울관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여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캐릭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4개 랩에서 시각, 소리, 영상, 움직임을 나타내는 예술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전자패드 드로잉랩’에서 이루어지는 달력, 다이어리 제작하기 △‘비주얼 미디어랩’에서 이루어지는 로봇, 아바타 등 만들어 보기 △‘사운드 테크랩’에서 이루어지는 블루투스 스피커, 코딩 무드등, 뮤지컬 영상 제작하기 △‘무빙틱톡랩’에서 이루어지는 나만의 댄스 동영상 만들기 등이다. 창작 예술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THE BE LOVED’, ‘ART+TECH 상상공장’, ‘개념콩 에듀’ 등 신진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디지털 드로잉, 아누이노 코딩, AR/VR 제작 등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실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