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021년 1월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다.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주 동안 1·2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112명(1기당 56명)의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일대일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포켓몬을 주제로 진행되고,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학교 정규수업을 위한 온라인 수업 동영상 보급과 함께 방과 후 수업, 일대일 수업, 방학 프로그램 등 비대면 화상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의 핵심 역량인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질 좋은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