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특히,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상청은 국제적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상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상기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범부처 공동*의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통합 개최된다. 무탄소에너지,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해양, 기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분야의 최신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전시, 학술대회(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전시관은 기상과 기후 분야의 우수한 국내기업이 총망라된 자리로, 다양한 기상기후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측하는 기술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인 ㈜씨텍은 6 m 크기의 해양부이를 전시할 예정으로, 실물 해양부이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4일,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화면해설을 한 영화 '소풍(제작 로케트필름)'을 관람하고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 나문희·박근형 출연 배우와 함께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9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시지브이(CGV)피카디리1958(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 영화제이다. ‘가치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소풍'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치봄’ 영화로 제작해 상영한다. 이를 위해 유인촌 장관은 지난 8월 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녹음실을 찾아 영화 '소풍'의 화면해설 녹음에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 문화향유권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지난 31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계룡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향적산 산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생소병주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은 거문고·가야금 중주, 대금·피아노 2중주, 해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현악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배우 김지은, 강연종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계룡시는 야외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관람객 안전확보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날 해충 및 모기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행사당일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모기퇴치 팔찌를 지급하였고, 계룡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신경썼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이자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2024 한국해사주간(2024 Korea Maritime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사주간에서는 ‘국제해운분야 대전환시대, 도전과 기회’라는 대주제 아래 최근 국제해사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인 탈탄소화(Decarbon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응하기 위한 해사산업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날에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회식과 더불어 ‘국제해운의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에 따른 국제사회의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덴마크 해사청장, HMM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담이 개최된다. 둘째날부터는 파라다이스 호텔, 시그니엘 호텔, 벡스코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과 정책을 토론하는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포럼, ▲해양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아·태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녹색해운항로, 친환경 전략 등을 논의하는 해운탈탄소 포럼, ▲해양안전과 해양 모빌리티 기술을 홍보·전시하는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3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선정 결과를 축하한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 원을 지원한다. ◆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예술 발전 방안도 논의 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내년 사업의 개편 방향과 지역예술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각 단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아름다운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 혁신방안(2024~2027)’을 발표했다.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 15,000여 명, 높은 수요에 따라 세종학당 역할과 책임도 커져 전 세계 한류 확산과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에 힘입어 한국어 학습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어 학습 목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 근로자와 결혼 이주민, 유학생 등 신규 학습수요도 급증했다. 세종학당 학습자 수는 ’07년 한국어 강좌 개설 이후 17년간 약 300배나 증가했고 누적 학습자도 106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어 수요와 함께 성장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세종학당의 운영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세종학당 현지 관계자 의견 수렴(’24년 3~4월), 혁신방안 포럼 개최(6. 3.),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24년 6월~7월)을 토대로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거점 세종학당 중심
(아름다운교육신문) 정부는 8월 21일 14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주관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구축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의료개혁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난 4월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개혁 4대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책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세부과제에 대해서는 특위 산하 4개 전문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 중이다.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는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 기능‧성과 중심 의료체계 개편 등의 과제를,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는 중증·필수의료에 대한 적정하고 균형있는 보상체계 구축 등의 과제들을 심층 검토하고 있다. 이날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는 2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백한열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534명이 참여했으며, 총 236개 출품작품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은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씨의 ‘대전을 잇다’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케이와이케이 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카’,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접목해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독창성과 차별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디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7월 29일부터 열린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가 8월 1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해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된 이번 기획전에는 4천5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화가 세 명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했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 화가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전시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