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하며,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 및 동료 학습자와 영어로 상호작용하며 창의력을 개발하고, 국제 문화 이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1기(7월 24일)와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 악기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 모두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4 김천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다. 관내 25교에서 출전한 69개팀의 총791명의 학생들이 관내 학교 일원에서 분산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4월 신청한 종목 중 단일팀을 제외한 축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풋살, 농구, 줄바토런, 제기차기 8종목에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천축구협회와 김천농구협회, 김천배구협회의 전문 심판들의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6월 29일에는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줄바토런과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된다. 각 종목별 1위 팀은 8월말 열리는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천대표로 참가한다. 단일팀 신청인 티볼, 피구, 핸드볼, 족구, 연식야구팀은 도대회에 바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축구 우승팀은 남중부 문성중과 남고부 성의고등학교이며 배드민턴 우승팀은 남중부 율곡중과 남고부 율곡고등학교이다. 배구 우승팀은 남중부 지품천중이며 여중부 한일여자중학교이며 농구 우승팀은 남고부 김천고등학교이다. 풋살 우승팀은 남중부 운남중학교이다. 공현
묵호초등학교(교장 이철재)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6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은 실천이다’를 구호로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에서 8시 50분까지 종이상자로 만들어진 환경 보호 팻말을 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류 배출을 홍보한다. 이 캠페인은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된 환경 실천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을 결정하였다. 묵호초등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쓰레기 발생 억제와 감량, 재이용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를 위해 30단 분류 배출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지정된 요일(월-1학년, 화-2학년, 수-3학년, 목-4학년, 금-5·6학년) 낮 12시 40분에서 1시 10분까지 학급에서 분류해 놓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2층 복도에 준비된 30단 분류 배출함에 최종 분류하며 일상에서부터 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재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묵호초 교육공동체들의 환경 감수성이 높아져 전국 최초의 자원 순환형 모범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장국철)는 오는 5월 9일(목) 오후 7시 강원예술고등학교 제비나래홀에서 신입생 음악회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음악과 1학년 신입생 학생들로,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타악기,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악기별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J.S.Bach의 Sonata No.2 in D Major, BWV.1028 Mov.2를 비롯하여 8곡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며, 음악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들을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음색으로 풀어내어 음악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장국철 교장은 “본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음악가로서의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차 역량 있는 예술가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하였다.”라며, “본 음악회를 통해 출연자 학생들의 멋진 성장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초등교사협회가 세종 공익법률지원센터와 초등교육의 정상화 및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보호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대한초등교사협회와 세종 공익법률지원센터는 법률 상담, 자문 및 법률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정보 제공과 인적 교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초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사와 학생의 권리가 조화롭게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학교는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의미한다.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 5억 원을 부담해, 선정지 1곳당 1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 한펹 올해 5년 차를 맞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2020년 고성 영오초, 남해 상주초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3년까지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이 완료된 6개소에는 58가구 251명(타 시도 : 27가구 128명)이 이주한 성과를 냈다.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과 존폐 위기의 작은학교를 지원하여, 학교도 살리고 인구도 유입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관련,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관련, 스승 존경 문화 관련 골든벨 퀴즈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 시민들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을 운영해, 2030년 부산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엑스포와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킬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
광주체육중학교가 16~18일 열린 올해 첫 대회인 ‘2023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여중부 3위 입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3학년 조효진 선수가 여중부 52kg급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빠르게 제압했다. 결승전에서 인천 연성중 고다연 선수를 밧다리 후리기 한판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전 경기를 제외한 결승전 포함 4경기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한 결과였다. 조효진 선수는 청소년대표로 매우 뛰어난 신체조건과 우수한 근력을 가졌다. 특히 48kg급에서 체급 상승에도 무난한 적응을 해 전국 소년체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여중부 63kg급에 참가한 2학년 박보빈 선수도 8강에서 경기체중 박지아 선수를 주특기인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중부 단체전 8강전에서는 서울체육중을 3대2로 제압하고 오른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서울종암중에게 3대2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선수 격려를 위해 순천팔마체육관을 직접 찾은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6일 조리과학과 3학년 학생 대상으로 ‘대한민국 초콜릿 마스터’ 1호 정영택 셰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17일 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설탕공예 기법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정영택 쉐프가 직접 준비한 기구로 학생들에게 시연했다. 또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앞으로 학생들이 조리분야 숙련 기술인이 되기까지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서도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택 셰프는 “오늘 특강이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쉐프는 신라 호텔 12년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세계 디저트 대회에서의 수상 경험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제1대 월드 쇼콜라 마스터로서 초콜릿 및 설탕공예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조리과학과 3학년 김재빈 학생은 “설탕공예라는 접하기 힘든 장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셰프님이 약 20년 전부터 여러 어려움을 견디며 극복하는 과정을 들으며 앞으로 조리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