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당장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의 경험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함께하는 공동 협의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위기 예방과 정서·행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양 센터가 추진해 온 상담·치료·연계 지원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의 상담 서비스 운영 현황, 고위기 학생 지원 사례,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 체계 개선, 센터 간 정보 공유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생·가족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사회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양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도 제안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동·서부 위(Wee)센터의 협력은 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표적인 미래교육 운영 모델인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의 교육혁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성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 소속 교사 84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수업·평가 운영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운영의 방향을 성찰한다. 워크숍은 공통 세션과 맞춤형 세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통 세션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한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기르는 서·논술형 평가와 탐구 중심 수업의 연계 방향을 함께 살펴본다. 아울러 2026학년도 중등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운영 중점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후, 맞춤형 세션에서는 학교의 운영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심화 성찰이 진행된다. 신규 대구미래학교를 대상으로는 운영 원리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이해 강화를 위한 내용이 운영되고, 2~3년차 학교와 대구탐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6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5일에 발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응시자 증가, ▲수능 국어 및 영어 영역 난이도 상승, ▲선택과목 지정·가산점 및 반영 방법 변화,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경북여자고등학교 조홍래 교사가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자고등학교(서울) 유태혁 교사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누구나 현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세외수입 감소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적극적 재정운용과 성과중심의 전략적 재정관리를 기본방향으로 예산을 내실있게 편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했고 12월 19일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의결로 확정된 2026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670억원 보다 534억원을 증액한 6,205억원이며, 일반회계는 491억원을 증액한 6,008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을 증액한 197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한탄강(송대소)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거점공간 조성사업 60억원, 철원역사마을 프로젝트에 34억원, 자녀키움수당에 21억원, 하천 주민숙원 및 소하천 정비에 34억원, 체육대회 개최 운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27억원, 철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50억원, 철원군 장학사업에 40억원, 소규모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보수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60억원, 논농업기계 구입지원에 15억원,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에 54억원, 먹거리 통한 지원센터 건축에 43억원, 김화, 동송, 갈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상북도가 지난 1년간(2024년 11월 ~ 2025년 10월)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카펙발레오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시책 운영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영천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꾸준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19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캠퍼스에서 「2025년 제2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23일 자로 구성된 제3기 지원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개정된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원 조례」에는 위원회의 역할로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과학기술·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 ▲가속기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제3기 지원위원회는 제2기에서 연임한 김현정 서강대 교수, 박성희 고려대 교수, 신현준 충북대학교 교수 등 기존 가속기 전문가뿐 아니라, 김미혜 충북대 교수, 이순칠 KAIST 교수, 김은도 ㈜아스트로텍 대표, 원희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AI·양자산업·도시개발 등 가속기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재편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가속기 구축·운영뿐 아니라 주변 산업·연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자문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가속기 활용 산업의 고도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확대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19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하반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의정부시, 동두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은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방안 ▲ 반환공여지 임상도 규제 완화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여건 개선 방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협의 절차 개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이수암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이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이해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