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 (토)

  • 맑음속초 32.8℃
  • 맑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35.1℃
  • 구름조금서울 34.0℃
  • 맑음인천 31.9℃
  • 맑음충주 34.9℃
  • 구름조금청주 35.0℃
  • 구름많음대전 34.9℃
  • 구름조금대구 36.4℃
  • 구름조금전주 34.1℃
  • 맑음울산 33.8℃
  • 구름조금광주 33.2℃
  • 맑음부산 34.0℃
  • 맑음여수 32.8℃
  • 맑음순천 33.0℃
  • 구름조금제주 32.7℃
  • 맑음서귀포 32.2℃
  • 맑음천안 33.8℃
  • 구름조금경주시 38.4℃
  • 맑음거제 33.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초등돌봄의 거점" 충주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URL복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가 24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독서습관 만들기’,‘초등어휘일력 365’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비롯,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핵가족화 심화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돌봄서비스의 제공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