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NH농협 영암군지부 임직원이 2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40만원을 영암군에 기부한 NH농협 임직원들이 올해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남다른 고향사랑기부 홍보 덕분. 특히, 올해 1월 고향 영암에 부임한 정현정 지부장은, 전국 지인에게 연락해 ‘1인 3기부자’ 연결을 간청하며 고향 사랑을 솔선수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지부장은 “영암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NH농협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농협과 지역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정 지부장은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내 고향 영암이 ‘희망농업, 행복농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4일 변광용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거제제일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회장 허미란)의 건의로 추진됐다. 주요 건의 사항은 거제제일고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정문 방면 통학로 인도 정비와 버스대기소의 신설, 등하교 시간대 버스 시간 조정 등이다. 통학로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꼼꼼히 확인한 변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변 시장은 오는 10일 연초고등학교와 옥포고등학교 통학로 현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미금로(중로1-302호선)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해모로 아파트 인근에서 빙그레 공장 오거리까지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핵심 축이나, 좁은 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그간 미금로의 병목구간 약 384m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였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90% 재원 분담으로 한 총 760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이르렀다. 또한, 시는 차도 폭을 20~23m로 확장하면서 도로 양측 보도 및 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보상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미금로 확장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원도심과 다산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핵심축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한 ‘2025 원도심 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문현애)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규모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계산동 971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향리단길 조성 ▶마을 캐릭터 조형물 설치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특히, ‘향리단길 조성’은 향교로 일부 도로를 마을브랜드를 활용해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산1동은 인구 급감 및 노후주택 증가를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계양구는 현재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진버스는 괴산농협 주관으로 열렸으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개소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사,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기초 진료가 제공됐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무료 법률상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괴산군은 오는 6월 19일 청천농협 주관으로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왕진버스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철 바쁜 일정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전 가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 미만 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가격 투명성을 높여 신뢰받는 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50㎡ 이상 음식점은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이지만, 그 미만 업소는 해당 의무에서 제외되어 가격 정보 접근에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에 제주시는 선제적으로 소규모 음식점에도 가격 표시판을 지원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당 15만 원 상당의 옥외가격표시판을 제작‧지원하며, 식품위생 관련 단체 공모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총 2,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인 150㎡ 이상 음식점에 대해서도 게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제주시 전역에 걸쳐 공정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26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9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생활지원사 398명)를 통해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이용 대상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식 톡톡’기능을 활용하여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올해 더욱 풍부하고 알찬 구성을 가지고 찾아온다.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둔산의 장엄하고 웅장한 풍경을 배경 삼아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스트롯3 가수 김소연과, 한일톱텐쇼 가수 김예은 그리고 완주군 명예군민 가수 현진우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장에 먹거리도 푸짐하다. 피자, 떡갈비, 수제버거 샌드위치와 같이 허기를 든든하게 채워줄 음식들과 곶감, 참송이버섯, 각종 장류 등과 같은 농산물,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산악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들도 축제를 빛낸다.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마천대 하이킹, 그리고 가볍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까지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모든이들이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VR체험, 익스트림 로프체험, 각종 공예 만들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과 노력을 종합 심사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왔다. 군산시는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6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중점과제 선정, 성과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중점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정책의 수용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시의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내 사도(私道) 개설’ 사업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사업 초기에는 인허가 권한이 불분명해 추진이 지연됐으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를 통해 도로 개설 권한 부서가 명확해지면서 관련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