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6회 ‘서울 청소년과 올림픽’이 9월 11일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 하나가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으로 진행된다.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온라인 청소년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의 기획과 서울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림픽과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 청소년 동아리들의 온라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어울림 마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 서울시 청소년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인 쓰리디플러스는 만사소년의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체험 교육을 현장을 방문해 교육 기부하는 ‘이동형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동형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 벽지나 소외계층을 찾아가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기관으로, 부산 경남지역의 청소년 회복센터 8개소(△푸른열매, △샬롬, △소망, △새빛, △연지, △더불어, △예람, △둥지)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총 72명의 회복‘센터 청소년이 참여해 과학기술 창작 활동과 연계한 ‘마이크로 비트와 피지컬 컴퓨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인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는 “메이커 활동과 과학 기술 교육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4천 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의소리 방송 VOA가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인용, 이는 캘리포니아 주 인구(3천900만)를 넘어선 규모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5일 기준 일주일 사이에 하루 신규 확진자 평균은 16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일일 사망자도 1천385명에 달했다. 뉴욕타임즈는 백신이 심각한 질환과 사망을 예방 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여전히 47%의 미 국민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한 환자들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보건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금과 같은 확진 추세와 보건 의료체계 부담은 백신 미접종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을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아침을 맞이했다. 이번 점검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2학기 전면등교가 이뤄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조속하게 학교 일상 회복하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9월 6일(월) 동인초등학교, 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수) 동남유치원을 방문했고, 9일(목)에는 옥동초등학교, 진천삼수초등학교, 바이오마이스터고를 각각 찾아갈 예정이다. 점검 기간 동안 김병우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교 수업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학교 방문을 통해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들과 학교 방역과 시설물 안전, 급식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교직원도 격려한다. 김 교육감은 “개학으로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감염병 예방과 학교 안전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에 더욱 더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p 낮은 0.7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4월 5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4주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의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를 보이고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금품갈취, 스토킹, 강요, 성폭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사이버폭력은 친구사랑 3운동(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 소통) 지속적 전개, 어울림‧사이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대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사이버폭력예방교실 운영 등을 통해 올해는 2.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등에 대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율은 88.8%(344만 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6.2%p(49만 명)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피해응답률은 1.1%로, 지난해 대비 0.2%p 증가하였다. 학교급별로는 초 2.5%, 중 0.4%, 고 0.2%로 조사되어, 지난해 대비 초등학교는 0.7%p 증가하였고, 중학교는 0.1%p, 고등학교는 0.06%p 감소하였다. 학생 천 명당 피해유형 응답 건수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언어폭력, 신체폭력은 증가(각각 2.5명, 1.0명)하였고, 집단따돌림, 사이버 폭력은 감소(각각 1.2명, 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신체폭력(0.2명 증가)을 제외하고는 모든 피해유형에서 응답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41.7%), 집단따돌림(14.5%), 신체폭력(12.4%), 사이버폭력(9.8%) 등의 순이며, ‘언어폭력’은 초등학
뉴욕주에 있는 모든 학교 교사와 교직원은 백신접종을 증명하거나, 주간 코비드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미국 뉴욕에서 방송되는 K라디오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지사 취임 후 첫 브리핑에서 보건국과 협력해 이러한 코비드19 규정을 뉴욕주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같은 백신접종 의무화 및 미접종자 대상 주간 테스트 시행의 긴급 규정을 공식화 했다. 호컬 주지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최우선 과제는 학교를 안전하게 오픈하는 것이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련 규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각 로컬 정부 권한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립학교 사립학교 차터스쿨 등 뉴욕주에 있는 모든 학교는 교직원 백신접종 의무화와 미 접종 시에는 주간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뉴욕과 뉴저지에 백신 접종 의무화가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카드를 위조해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뉴욕의 K라디오보도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사 사이러스 밴스(Cyrus Vance)는 지난달 31일 뉴욕시에서 250장의 가짜 코비드19 예방접종 카드를 판매한 혐의로 31세 자스민 클리포드를 기소한다"고 밝혔다. 자스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짜 예방 접종 카드를 판매 게시물을 지난 5월에 올렸으며 위조 카드 1장 당 200달러를 받았다. 또한 의료 센터에서 근무하던 27살의 바클리는 건 당 250달러를 받고 뉴욕주 예방접종 정보 시스템에 10명 이상의 코비드19 백신 접종 거짓 정보를 입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카드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된 13명이 모두 병원과 요양원 등에 근무하는 프론트 라인 근무자였으며 앞으로 백신 접종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백신 위조 카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판단 돼 불법 위조 문서 범죄에 대한 단속은 더 강화될 예정이다. 한편 뉴저지에서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하는 여성이 수백 장의 가짜 코비드19 백신 접종 카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위조된 백신 카드
쿠바 정부가 2살에서 18살 어린이들에 대한 전국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쿠바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대면수업을 재개하기 전 백신 접종 목표를 세웠다. 우선 12살 이상 어린이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이어 더 어린 아이들이 맞는다. 이들은 쿠바가 자제 개발한 백신 ‘압달라’와 ‘소베라나’를 접종한다. 쿠바에서는 2020년 3월 이래 학교들이 대부분 휴교했으며, 학생들은 TV를 통해 수업을 했다. 지난 월요일 새 학기가 시작했지만, 모든 어린이들이 백신을 맞을 때까지는 원격 수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도쿄 패럴림픽은 5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패럴림픽은 난민팀을 포함해 163개국에서 4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벌였다. 폐회식의 주제는 ‘조화로운 불협화음’(Harmonious Cacophony)으로, ‘다름이 빛나는 도시’(A City Where Differences Shine)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관중 없이 진행된 폐회식에는 아키시노 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와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종합 1위는 중국, 2위 영국, 3위 미국, 개최국 일본은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