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교육가족 600명(30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족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 배부한 김치 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 간 소통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 이 꾸러미는 김치 체험키트와 학습 체험키트로 구성했다. 김치 체험키트에는 국내산 절임 배추와 김치양념 등을 담았다. 학습 체험키트에는 앞치마, 위생모 세트, 위생장갑, 김장비닐, 밀폐용기와 함께 김치의 재료 및 유래, 영양 등 학습 활동지를 담았다. 특히 학습 활동지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김치에 대한 영양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양교육체험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QR코드에 탑재했다. 이 꾸러미는 11월 20일 영양교육체험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30가족에게 배부한다. 이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이스박스에 담아 270가정에 배송한다. 이와 함께 60세트는 우리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우리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체험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2021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페스티벌』을 11월 20일(토)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여중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서울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하였으며, 멘토교사 28명, 학생 75명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에 훈련을 실시하였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 및 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경기, 축구레전드의 멘토링 등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승부를 경쟁하기보다 협력과 상생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이용수 부회장,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자 월드컵 1호골(2003 미국여자월드컵)에 빛나는 김진희,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당시 골든볼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아이사랑꿈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이사랑꿈터 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TV’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2040 청년 부모세대를 겨냥해 아이사랑꿈터 소개 및 이용방법(요금, 프로그램 내용 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도 간접적으로 아이사랑꿈터를 체험할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사랑꿈터’를 소개하는 ‘정보형’ 영상 뿐만 아니라 이용자 인터뷰, 프로그램 체험기, 신규 개소 시설 탐방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기적으로 게재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아이사랑꿈터에 관심을 가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부모 설문조사 실시 결과 가정육아지원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민선 7기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개발한 ‘인천형 육아친화모델’이다. 올해 상반기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7개
서울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시대 속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다룬다. 먼저, 송영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 미세먼지, 바람길 기법 도시계획 적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되고, 각국이 지구온도 상승폭 1.5도 사수를 위한 합의를 도출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표에선 건물 배치와 녹지 조성이 도시의 바람길 확보 및 열 쾌적성 증진,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에 미치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의료원 설립 때 소아청소년정신과를 개설해달라고 최근 울산시에 공식 요청했다. 울산의료원은 울산시가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종합 공공의료시설이다. 2025년까지 북구 창평동 1232-12 일대 4만㎡ 부지에 연면적 5만5328㎡, 500병상, 22개 진료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부족으로 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 울산의료원, 교육청이 협력하는 위험군 학생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지역은 광역시 인구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6월 말 현재 광역시 정신건강의학과 현황을 보면 부산이 123개로 가장 많고, 대구 69개, 대전 61개, 인천 50개, 광주 43개 순이다. 울산은 17개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울산 지역에 4명으로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는 3만3,746명이다.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문의 수가 가장 적은 데다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도 가장 많다. 울산 지역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현황에 따르면 위험군 학생은 2018년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2021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21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을 위한 한마당이다. 19일 오후 1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퀴즈쇼와 체험활동, 다행복 공감토크, 찾아가는 선행혁신교육지구 특강, 학부모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행사에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11개교 16팀의 학생과 학부모팀이 모둠북, 난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금정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금정사랑 포스터’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 작품과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동래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며 “오늘의 큰 함성으로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재무, 비재무, 여가생활 등을 설계하는 「영화 등을 통한 행복생애설계」와 연말 홈파티를 위한 스콘, 마카롱, 케이크를 만드는 「달콤한 디저트」로,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지난 11월 17일(수)부터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학습 기간은 12월 1일(수)부터 12월 17일(금)까지이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도 모집한다. 주 프로그램은 인천의 근현대 사진전시로 운영되는 사진, 인천에 바투 서다 등 미래형 시민교육 4개, 미리캔버스 기초부터 따라하기 등 학부모 대상 2개, 집중력을 높이는 사무공간 등 교직원 대상 2개 프로그램 등 총 8개 강좌 120여명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 개강해 20일까지 운영하며, 전 과정은 비대면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032-899-1534~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안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와 공동으로 ‘2021년 제5회 UNPOG 리저널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 나은 재건과 지속가능 개발목표이행 가속화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의 주제로 11월 1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이며 지속발전 가능한 공공기관 및 디지털 정부와 코로나 이후 혁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전문가, 학계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92개국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효과적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디지털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 및 실천방안을 각 세션별로 논의 될 예정이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는 2017년 10월 송도에 개소한 유엔본부 산하기구로 개발도상국의 행정역량 개발지원, SDGs 이행지원을 위한 정책분석 및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기구가 집적되어 있는 G타워에 소재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등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어 “인천시는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9일(금) ‘2021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은 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투게더 마스터’ 석사학위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연례 포럼이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지구촌을 위한 스포츠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원수 IOC 사회개발위원(前 UN 사무처장)의 기조강연과 Paul Hunt International Platform on Sport and Development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교수,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후반부에는 ‘드림 투게더 마스터’과정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한 현지 우수 성과사례 또한 발표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해당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개발도상국 49개국 137명의 스포츠행정가를 배출했다.”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스포츠를 활용한 아이디어들이 세계로 확산되어 많은 도움이
인천 내항 1부두에 위치한 옛 세관창고 4,395㎡ 규모의 부지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이 조성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과 지난 16일 인천 ‘인천세관 역사공원’ 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관세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기념식수, 역사관 현판 제막식 등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로 지정됐다. 인천항 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항만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아, 2010년 수인선 철도계획 시 철거하지 않고 복원한 곳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관 문화재 부지를 문화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것에 합의한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7월, 세관 역사공원 조성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관은 역사공원 부지(1,332평) 개방 및 공원 내 역사관을 마련하고, 인천시는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천세관 역사공원에는 인천세관 역사관, 인천시·세관 상징조형물, 잔디광장, 옛 세관창고를 본뜬 포토존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