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방위사업청은 2월 14일 방위사업청 과천청사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 잠수함 기술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과 서울대학교가 지난 2024년 10월 체결한 ‘국방공학·정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잠수함 분야에 특화된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부서간 보다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이 △ 국내 잠수함 기술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자료와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 잠수함 분야 최신 기술 발굴을 위한 학술 자문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하며 △ 잠수함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강연회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 잠수함 능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상호 제안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은 지난해 4월 신채호함을 해군에 인도함으로써 3,000톤급 장보고-III Batch-I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는 장보고-III Batch-II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전력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는 잠수함 설계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잠수함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창업기업 83곳에 57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를 통해 전체 매출 634억여 원, 신규 고용 123명, 투자금 유치 27억 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국가거점국립대학 Top 3 수준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월 14일 오후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업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창업기업, 창업유관기관, 투자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창업중심대학사업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한 1년, 도약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기업의 한 해 성과와 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미래 협업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온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노력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만들어낸 창업기업들의 이야기가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ESG 실천을 위한 대학의 역할 모색과 ESG에 필요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직원 ESG마인드 자격검정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으로 ▲전문대학에서의 ESG 도입 및 추진과제 ▲ESG 기획서 작성의 핵심 ▲ESG 기본개념 ▲ESG 기본 용어 ▲ESG 실행 및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속에서 ESG 경영의 실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실무특강 및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수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ESG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인 최근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ESG 기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역의 다양한 혁신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혁신 인재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향을 선물하는 디퓨저 만들기 △복을 기원하는 럭키 도어 벨 만들기 △추억을 담는 포토 마그넷 만들기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제조 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및 금형 제작 지원 △AI 드론 활용 신기술 특강 △주니어 드론 캠프 △메이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계원예술대학교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더 큰 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 모두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 부산 남구에 주민등록 된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광역시 외 다른 지역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외 교육기관 입학생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의 교복지원비는 시 교육청에서 지원하므로 대상이 아니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남구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서 신청서를 직접 받는 일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 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임준 군산시장이 국립군산대학교가 주최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양 교과목이다. 특히 명사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사회적 이슈들을 학생들과의 솔직한 대담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3일 열린 특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을 주제로 ▲ 사업 성공전략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의 상생 협력 방안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보람과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며, 인생 선배로서 사회에 나설 학생들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청년 정책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특강에 참석해 준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한다.”라면서, “올해부터 본격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가 관내 4개 대학생과 손 잡고 전입인구 잡기에 나섰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입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입 신청자는 1,097명으로 2023년 902명 대비 195명(2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청년 전입 확산기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2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협약식’과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 내 4개 대학 총장 및 학장, 대학생 주소지킴이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별 20명의 주소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해 40명 규모에서 80명으로 늘어난 주소지킴이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입구, 대학 축제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학별 10명, 구미시 총 40명 → (2025) 대학별 20명, 총 80명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로 유출되는 학생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구미시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실에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및 주요내빈을 포함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원 졸업생 12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결성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쓰고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임 총동창회장은“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친목도모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강화와 그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총동창회 결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청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진정한 행복공동
(아름다운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전, 소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소의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르는 통학로는 약 4m로 폭이 좁아 보행로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도로 폭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 속도 저하를 위해 도로 전체에 설치된 친환경 고압식 보도블록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후 관계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통행로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통학로는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