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고1, 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은 경남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진학상담은 겨울방학과 2차 고사를 앞두고 고1,2학년 학생·학부모에게 효율적인 2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에 적합한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상담 내용은 대입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장·단점 확인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대입전형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고1 학생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교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입전형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상담에서는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를 완료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5개 일반시험장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교를 추가로 운영하고, 확진자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 대한 응시기회를 보장한다. 이와 관련하여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경우, 본인이 수험생임을 보건소에 밝히고, 즉시 교육청에 전화(042-616-8423, 8312)로 신고하여 병원시험장에 병상을 배정받아 응시해야 한다. 또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에도 교육청에 신고를 한 후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당일 보건소의 통제하에 자차를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한편, 수능 시행 2주 전부터는 ‘수능 특별 방역기간(11.4.~11.17.)’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험생의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20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관계부처 및 시‧군‧구와 협력하여 게임제공업소(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대학의 자체 방역계획과 사전 준비도 등을 확인하고, 평가 당일 대학가 주변 방역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지자체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수험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친구 간 소모임 자제, 밀폐‧밀집‧밀접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험생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적으로, 수능 전까지 회식이나 모임, 경조사, 합격기원 행사 등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여 자녀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인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11월 5일(금)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는 2023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이해’, '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시간 유튜브 방송(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을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시험장 시험실 및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을 준비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대책으로 수험생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후 입실해야 한다. 수능 전・후 16일 및 19일에는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수험생・시험장 안전과 방역 관리를 위해 오는 11~19일 고교 전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또 작년 설치했던 아크릴 칸막이 대신 수험생 점심시간에 3면 종이칸막이를 설치해 감염원을 차단한다. 시험장당 방역담당관을 5명씩 배치하고, 보건교사도 추가 배치한다. 모든 시험장에는 비상용 예비마스크, 시험실용 손소독제, 유증상자 및 격리 시험장 관리를 위한 개인보호구 5종 세트를 시험장에 보급한다. 작년에 이어 감독관 업무 개선을 위해 시험실에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대응 수능 현장관리반을 운영해 수험생 격리자와 확진자를 밀착 관리키로 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확진자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해 도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한 제주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 증가한 6,994명이다. 올해는 방역 기준에 맞춰 시험실의 안전망과 관리‧감독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작년에 비해 일반 시험실 22개가 증가했으며, 별도시험실 46개, 자가격리자 별도시험실 5개, 병원시험장 2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험감독‧방역 등 종사 요원 193명을 증원 운영한다. 시험장마다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 일회용위생장갑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시험 감독관용 의자도 교대해서 이용한다. 파견 감독관을 중심으로 시험장학교 준비상황 종합점검반을 편성, 시험장 및 시험실의 방역 관리,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과 더불어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유튜브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천 200여명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통계기준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3학년을 모두 합한 학생이 13,585명인 점과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실질적 학생을 감안하면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재된 동영상은 충북교육청이 지난 10월 초 발간한 「2022 수시전형대비 기출문제 분석 및 모의면접 예상 문항집」에 수록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 70여개이다. 충북교육청은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인 인문사회, 자연계열의 제시문 면접 전형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면접 지도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 분석과 예시 답안,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교사가 참여하여 직접 출제한 모의면접 예상 문항 문제를 풀이한 것이다. 충북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먼저, 세종교육청은 수능 2주 전(11.4.~11.18.)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11.11.~11.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7실, 8명씩 56명),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1실, 4명)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능시험 종료 후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수능 이후 모든 교사와 학생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시험 시행 일로부터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증상을 점검한다. 유증상자 등이 시험을 치른 별도시험장 시험실과 별도시험실 폐기물도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해 고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학생 및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 및 방역 안전을 고려하여 유튜브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안내한다. 또, 전·후기 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 및 학부모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https://www.youtube.com/user/penbusanedu)’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있다. 특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 자료는 부산시교육청 고입포털(https://home.pen.go.kr/hischool)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제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및 학부모, 중3 담임교사, 진로·진학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DREAMZ)’ 의 일부 가사다. 이번 응원송은 충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충북예고 3학년)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세대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안무도 훌륭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평창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강옥순 신안산대교 실용댄스과 교수의 작품이다. 안무 이름도 곡제목 ‘DREAMZ’에서 영감을 받아 ‘DREAM CATCH DANCE’로 지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충북예고 학생들과 함께 안무에 참여해 수능 응원에 힘을 실었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 영상은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