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이다. 개인별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http://jinhak.or.kr)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 친구 추가를 통하여 고입 문의 콜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영상 외에도 전형 일정, 원서작성 방법, 배정 절차 등이 포함된 후기 일반고 진학 안내 소책자를 제작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입 업무 담당자용 매뉴얼도 영상으로 제작·안내하여 고입전형과 관련한 교육 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및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ttp://hinfo.s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7일 발표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6,387명 증가한 509,821명이 지원하였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4,037명 증가한 360,710명(70.8%), 졸업생은 1,764명 증가한 134,834명(26.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86명 증가한 14,277명(2.8%)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7,322명 증가한 261,350명(51.3%), 여학생은 9,065명 증가한 248,471명(48.7%)이 지원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9,821명 중 국어 영역은 507,129명(99.5%), 수학 영역은 483,620명(94.9%), 영어 영역은 504,537명(99.0%), 한국사 영역은 509,821명(100%), 탐구 영역은 498,804명(97.8%),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1,221명(12.0%)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7,129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57,976명(70.6%),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49,153명(29.4%)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3,62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의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5일 발표하였다. 위원회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자기소개서 폐지를 반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를 삭제하였다. 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학생과 부모의 거주가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하는 등의 문구를 보완하였다. 대교협은 "대입전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반영하고 전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립 방향과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및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지원자격을 안내하였다.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3년 9월 11일부터 15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수시모집 전형 기간은 같은 해 9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19일(목)부터 9월 3일(금)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기간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되며, 각 접수처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서 시도교육감이 인정한 경우에 해당하는 자, 그리고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이다. 응시원서 접수처는 수험생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현재 주소지(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D-100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힘들 때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한 우상혁 선수를 생각해 보라"며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즐기면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하고 강한 인상과 함께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메달리스트 못지 않은 큰 관심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응원 메시지 전문이다. 부산지역 수험생 여러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애가 탈 것입니다. 주변 환경이 여러모로 어렵습니다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힘들 때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한 우상혁 선수를 생각해 보십시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즐기면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지난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5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해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상담의 날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올해는 집합 인원을 분산하되 동일한 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주간에 걸쳐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운영한다. 1대1 대면상담은 요일별로 달리 운영된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최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저녁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담을 운영하지 않는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희망 일시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11월 18일(목)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10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원서접수에 대한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고3 학년부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50명 미만의 인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방법,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지난 7월 5일(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그리고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은 8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9월 3일(금)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를 도입하였으며, 사회·과학탐구영역 구분 폐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적용 등 많은 변화가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모금활동을 8월 10일부터 진행한다.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1월 18일 수능 당일까지 100일 동안 100원씩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금활동이다. 100일 동안 정성으로 모금된 금액은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를 통하여 불우한 환경의 고3 학생을 위한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대학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의 심리적·물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숫자 ‘100’은 ‘소망과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수험생 여러분도 이 100일 동안 자신의 노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경남교육청 SNS 채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전북교육청에서는 10일, 대입전형의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수능 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자기관리를 꼽았다. 수시 지원율이 높다보니 많은 수험생이 2학기 때까지 꾸준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끝까지 자신의 공부 리듬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3이라 할지라도 진로에 대한 고민은 계속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거론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성찰, 코로나19로 변한 미래세계 등에 고민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이 부족한 전북 지역에서 다양한 학과에 대해 미리 경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www.adiga.kr)의 ‘진로정보’와 ‘학과정보’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계절의 풍경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건 절대 변하지 않는다”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처럼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8월 말까지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격려사 전문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풍경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 한 분, 한 분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