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삼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치유텃밭(스쿨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스쿨팜의 이해, 감자 심기, 씨앗 파종, 열매 채소 알아보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가을 작물과 김장 채소에 대해 알아보기, 쪽파 모종 심기, 가을 열무 파종 등 다채로운 농사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등의 요리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이 기른 식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종구 교장은 “스스로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는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
(아름다운교육신문) 곤지암초등학교는 5월 8일, 광주혁신지구 활동의 일환으로 ‘온마을 요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강사와 함께 요가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난이도 높은 동작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요가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요가를 친구들과 직접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비대면 언택트 공연으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비대면 흡연예방 뮤지컬 1~2학년‘깔끔왕자를 구해줘’, 3~4학년‘아라의 사건수첩’, 4~6학년 ‘이스케이프’(극단: 날컴퍼니) 비대면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비대면식 교육인 학생 시청각 공연으로 쌍방향적인 교육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흡연예방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대면 온택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은 기존의 수업형식을 벗어나 비대면식 교육의 방식으로 교육적인 메시지를 문화와 접목시켜 좀 더 재미있고 풍요롭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교육 방법이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깔끔왕자를 구해줘’는 향기왕국의 깔끔왕자가 뻐끔왕자로 변해버리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벨라공주는 날아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뻐끔왕자를 구하고 벨라공주와의 사랑을 이루는 내용이다. ‘아라의 사건수첩’은 니코왕이 내는 담배게임에서 이기면 아빠를 찾을수 있는 힘나패스를 받게 되고 명탐정 날아라는 설희를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연극이다. ‘이스케이프’중독
(아름다운교육신문) 하남천현초등학교는 2025년 5월 8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남나무고아원(하남 유아숲 체험원)에서 ‘우리 마을 생태학교: 봄 생태탐험’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2학년 성장 이음과정의 일환으로, 자연 속 놀이와 관찰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그림책 만들기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남나무고아원에서 진행된 체험은 ▲모험·체험의 숲 탐험, ▲봄꽃 관찰 및 기록, ▲창작놀이, ▲세발자전거 체험, ▲소리놀이터 등 3개 코스로 구성되어 학급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놀이와 탐구를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신장도서관과 연계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그림책 제작의 기본기를 익혔다. 교실에서는 봄꽃 스케치 방법과 이야기 구성 방법 등을 사전 학습했고, 현장에서는 관찰한 봄꽃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특징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구상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느낀 점을 정리한 소감문 작성과 나만의 봄꽃 그림책 만들기로 활동이 이어질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고,‘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안복현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상호 존중의 핵심 가치인 상생(相生)을 주요 골자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필두로,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 분야 대상, 신규자·승진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부터 청렴의지를 강화하고 상호 존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경찰서, 여주시청과 협력하여 5월 9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예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여주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전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이다. 등굣길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 여주경찰서와 여주시청 관계자, 여주제일중학교 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박예방 전단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간식 등이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피켓을 이용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은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래 친구들에게 전하는 공감력 높은 메시지를 통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고교-대학-산학이 협력하는 RIS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 학생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및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기초학력보장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중심 미래교육협력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과천율목초등학교는 5월 8~9일 본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친구 간에 배려하고 포용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질서 의식을 배우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효정 교장 선생님은 “이번 운동회는 체육행사를 넘어 함께 웃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과천율목초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3학년 김○○ 학생은 “운동회 하기 좋은 날씨에 친구들과 신나게 게임도 하고, 목이 터져라. 응원도 하니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소리 높여 응원하는 학생들 덕분에 친구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안양과천 학교로 찾아가는 청년예술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 6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예술가가 학교를 방문하여“예술인의 삶과 나의 예술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성악, 기악, 연극․뮤지컬 연출, 설치미술, 서양화, 동양화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이야기이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읽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해설이 있는 작은 공연과 작가의 미술전시 작품 소개 등도 함께 곁들여 예술인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명고 담당교사는“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직접 학생과 만나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예술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삶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얼씨구 우리소리”예술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에서 8차시로 운영하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전수교육조교가 실습․실기 위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악 비전공자 교원의 국악교육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지속성 및 체계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민요의 특징 및 시김새, 각 지역의 주요 민요, 장구장단, 전래놀이 등 교과서 수록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역별 음악 특성인 토리(조)를 익혀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만이 가지는 특색과 표현방법을 익혀, 국악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국악의 맛을 살리는 수업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