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7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2025 안산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원)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읽고,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 대입 지원 전략 특강, 고3 수험생 160명 1대1 입시 컨설팅, 50개 대학 박람회의 3가지 섹션으로 운영한다. 오전 행사인 2025 대입 지원 전략 특강은 김진석 교사(現 EBSi 입시대표 강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 오후 행사인 1대1 입시컨설팅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사전 접수된 고3 수험생 160명을 대상으로 라이언스홀에서 진행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역량있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명(現 안산 관내 고등학교 진학 교사)이 사전 제출한 학생 자료를 분석하여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학 박람회는 서울·수도권·지방 국립대 등 50개 대학이 참가한다. 교육공동체는 사전 접수 없이 참여
(아름다운교육신문) 마포구는 오는 7월 27일 10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로 인해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 체계적인 수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시 입시 방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학 진학 설계를 위해 마포구는 EBS 대학입시 대표 강사이자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윤구 강사를 초빙했다. 윤윤구 강사는 두 시간가량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의 특징과 대비 방법,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추후 정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진학상담회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복잡한 입시제도와 전형을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중3, 고1학년부터 고3학년 학생·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올 연말까지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가 이끄는 컨설턴트팀이 정확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의 현 상황을 사전 진단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1회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생활기록부 관리, 학기별 학습 조언,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컨설팅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탑클래스 사업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 화학과 교수는 17일 "EBS 체감 연계도를 높여 학생들이 수월하게 문제에 접근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윤봉 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작년에 EBS (연계율) 비중이 축소돼 '불수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었나 판단한다"며 올해는 출제 방향이 EBS 체감 연계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재수생, 이른바 'N수생' 등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중이 31.1%로 2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점도 난이도 산정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 출제위원장은 2023학년도 수능 1교시가 시작된 오전 8시 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과정의 내용·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박 출제위원장은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일 경우 기존의 시험에서 다뤄졌더라도 필요하다면 질문의 형태와 문제 해결 방식을 바꿔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염려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서는 대략 51만 명의 수험생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받는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도 국어·수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8천30명으로, 1년 전보다 1천791명(0.4%) 감소했다. 재학생은 1만471명 감소한 35만239명(68.9%), 재수생과 이른바 'n수생' 등 졸업생은 7천469명 증가한 14만2천303명(28.0%)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211명 늘어난 1만5천488명(3.1%)으로 집계됐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1.1%로, 1997학년도(33.9%)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다. 졸업생 비율 자체도 2001학년도(29.2%) 이후 22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을 주요 전형요소로 하는 정시모집이 확대되고, 통합수능으로 선택과목별 유불리 현상 등이 심화하면서 졸업생 지원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11월 25일(금)부터 시작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7개교에서 총 9,90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5일(금)~28일(월)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일(금)~ 12월 5일(월)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심층면접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별 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선발되므로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67교)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2개 학교(경기기계공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개 학교(용산철도고)는 2023학년도에 기숙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마음껏 공부할
드디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면서 늘 하던 패턴대로 학습을 이어 나가야 한다. 수능 마무리 시기에 해서는 안 되는 학습법 중 하나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으로,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 그때마다 엄습하는 불안이 자신감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어 금해야 한다. 심지어 이 시기엔 안 먹던 음식을 새삼스레 먹는 것도 지양해야 하고 각종 의약품도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며, 아침밥도 늘 안 먹던 수험생은 평소처럼 안 먹는 것이 좋다고까지 말한다. 수험생들이 정신을 평안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SNS, 휴대전화 등도 사용을 자제하고 시간도 이왕이면 수능시계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단 10일이 남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봐야 할 것은 올해 6월과 9월, 2차례 치러진 평가원의 모의고사다. 이 기간에는 반드시 올해 실시된 평가원 모의고사들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출제진이 겹쳐 같은 맥락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답을 냈던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 정답과 오답의 이유, 개념이나 연관 내용을 철저하게 다져 나가야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오는 12일 치러진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 응시 후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문제를 풀면 된다. 수학 영역 역시 공통과목을 친 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직업탐구 영역에서 2과목 선택 시 제1선택은 반드시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따로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5분이 주어진다. 성적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배부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단,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난 3, 4, 7월 학평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수시모집이 마무리되고 수능까지 한 달 남짓 남았다. 이 기간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학습한 부분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이 점수를 높이는 데에 더 중요한 시기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능 시험 당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수능대비 전략을 알아보자.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자. <국어> 국어의 경우 상위권은 최근 어려워진 비문학 공부에 집중해야 하되 특히 고난도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 봐야 좋다. 더불어 새로운 유형의 지문과 문제를 접하는 것이 좋은데 EBS 변형 문제,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문제 등을 연습하면서 변별력 확보를 위한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에게 이 시기는 보다 안정적인 학습과 자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중위권은 문학(문두용어) 개념을 정리해야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비문학독해 연습은 필수이며 취약 영역은 EBS 수능연계교재를 반복적으로 복습해야 한다. 특히 문제풀이 시간을 관리하면서 특정영역의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하자. 하위권은 문학과 독서 등 공통과목에 더 집중해야 한다. 비문학독해 연습과 함께 문제를 풀되 양보다 질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각 대학의 만학도 특별전형 기준이 '만 30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8월 25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사회통합전형이 법제화됨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부터 기회균형 특별전형 가운데 '만학도 특별전형' 자격을 '입학년도 3월 1일 기준 만 30세 이상'으로 정했다. 대교협은 "그간 대학별로 달랐던 연령 기준을 통일하는 등 제도를 정비해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은 학생 운동선수의 폭력을 근절하고 인권을 보호하고자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과 출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다만, 반영 방법은 대학이 자율로 정하도록 했다.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9일부터 13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게 된다. 수시모집 전형 기간은 같은 해 9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