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울주군이 청량읍 문죽리 일대에 추진한 ‘청량 군도 18호선 선형개량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청량읍 문죽리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문죽리 일대 군도 18호선의 선형 불량 및 곡선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착공 후 이달 준공했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09㎞, 폭 10.5m로 도로를 개선했다. 선형개량공사를 통해 급커브 구간의 위험 요인을 완화하고, 주민과 차량이 보다 안정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교통안전 강화와 지역 이동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인근을 포함한 주변 생활권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 일상 이동과 지역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순걸 군수는 “군도 18호선의 급커브 등 위험 구간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조성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환경 속에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역량 중심의 미래형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 ‘세계 인재교육의 흐름과 자유학기제의 미래’를 주제로 EBS 정성욱 PD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핵심역량 교육,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창의융합 교육, AI 활용 교육 등 세계 교육계의 주요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 참여를 확대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전략, 경험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 설계, 지역사회 및 AI 기반 교육자원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원들의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의 연계 속 이번 연수가 우리 지역 교사들에게 미래 교육의 흐름을 깊이 이해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학 시간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해 협력 기반의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등교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요령과 횡단보도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전 행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학로 안전 관리와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문경시는 12월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관광진흥과 양정훈 주무관이 제출한 ‘미사용 재고품을 활용한 노후 철도 보수의 뉴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가 예산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08년부터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절감·세입확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는 철도 침목 교체 시, 오픈 AI 등을 활용한 자체설계와 미사용 자재를 활용한 구매방식 전환을 통해 3억8천만원의 예산 절감 및 추후 전체 구간 보수 공사시 당초 대비 55억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를 제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시의 예산절감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음과 동시에 전국의 다양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과 결원기관 충원 등을 위한 것으로 인사 규모는 총 806명이다. 구체적으로는 승진은 157명(3급 2명, 4급 4명, 5급 16명, 6급 52명, 7급 64명, 8급 19명), 전보 383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200명, 신규임용 66명 등이다. 노권열 행정국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으로는 이선국 총무과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김의곤 고흥평생교육관장도 3급으로 승진해 나주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선국 신임 행정국장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재정과장, 예산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면서 교육재정 운영과 조직·인사 관리 전반에 대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으며, 재정 운영의 전문성과 함께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보직으로는 총무과장에 강성근 행정과장, 행정과장에 최 현 전남도청 교육협력관, 재정과장에 한종덕 노사안전과장, 노사안전과장에 박상길 감사총괄팀장을 배치했고, 오준헌 재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학생의원과 교육감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정책 논의의 장을 열었다. ‘글로컬 전남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정기회는 전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회 의제는 작은학교·인공지능(AI) 교육·진로·환경 등 네 가지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2026년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 AI 기반 미래교육 ▲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교육과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어,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잘 보여준다. 김영빈 학생의원(동광양중)은 “이번 정기회의 네 가지 의제는 학생의원들과 함께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문제가 무엇일지 토의한 결과다. 우리가 한 제안이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며 K-교육의 리더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 특성화학교의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 글로컬 전남교육의 AI 교육 방향 ▲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동계휴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방학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방학 전 사전 교육 계획 수립,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 방안, 학교폭력 예방 생활지도, 안전사고 보고 체계, 학교 교육과정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교육의 성장과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 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소속 직원은 2025. 12. 18.(목)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등교육과 직원들은 선린다온을 방문하여 간식 및 선물 세트를 전달했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과 발명교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실 정비,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교육 가족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8일에 멘토를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과 개선안을 모색하는 것을 넘어서, 슈퍼비전을 통해 멘토의 질적 성장과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 멘토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함께 진행된 슈퍼비전은 멘토링프로그램 진행시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선재 아동 가족 상담연구소 여인숙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센터의 모든 멘토 인력이 슈퍼비전에 참여해 학업중단 위기, 자해‧자살 등 고위기 사례 개입 역량을 강화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평가회가 멘토와 Wee센터 관계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 진흥법'제16조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 지역의 학교체육 주요 현안을 심의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학년도 경산 학교체육 주요 성과 보고 △ 경산시 학교체육 주요 현안 논의 △ 도전! 체력 인증제 활성화 방안 △ 초등수영교육 내실화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초등수영교육 지도자 부족의 문제를 우려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체육 시설 공유 및 확충, 우수 전문 강사 확보를 통한 초등수영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