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중학교 교원, 중학교 더배움수업평가 지원단, 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생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서·논술형 문항 출제 △수행평가 문항 설계 △채점 기준표 작성 실습 등 평가의 학생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단위 학생평가 전문가 5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가 역량 강화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해 성취평가제와 서·논술형 평가,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철원군청, 철원교육지원청과 11월 3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는 △우리고장 철원 더 많이 이해하기 △어린이실내상상놀이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장과 연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활동가 지원 △교원학술연구회 지원 등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 27회 유엔(UN)평화축제’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이 찾는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감만1동‧감만2동‧우암동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지역축제 안전 수칙 ▲어린이 유괴 예방▲겨울철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일간 약 2시간씩 평화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 고창군이 3일 고창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120여명과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을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올바른 금융생활의 이해를 도왔다. 고창중학교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생활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유턴’은 ‘금융과 진로의 올바른 선택’을 주제로, △저축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중요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금융 개념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어 쉽고 즐겁게 금융지식을 배우고, 금융권 관련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릴 때부터 저축의 습관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다”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의 꿈을 더 선명히 그리고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창
(아름다운교육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청년들이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뭉쳤다. 강 시장은 3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기관인 폴리텍대학 현장을 찾아 청년 기술인재들의 현실적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위과정 재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붙임쪽지(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었다. 청년들은 ‘광주의 AI 산업 방향은?’, ‘AI와 관련된 시민교육과 청소년 대상 교육은?’,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 AI와 인간의 공존은?’, ‘청년들이 머무는 광주를 만드는 법’ 등 인공지능(AI)과 지역발전에 대한 청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강 시장은 준비된 원고 없이 학생들이 던진 질문에 즉석에서 답하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청년들과 1950년 이후 권역별 제조업 집적도 등을 말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의 전략사업 방향에 대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주시는 11월 3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 커뮤니티 소통공간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티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가와 판매처, 관계자 간의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양주시공정무역협의회, 공정무역 활동가, 지역 판매처 대표, (재)아름다운커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는 공정무역 활동가들이 참여해 플룻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 내빈소개와 인사말, 아름다운커피 소개, 활동성과 영상 상영,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역 파트너를 배출했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추진해 양주시가 공정무역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주시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추진 ▲지역 내 공정무역 판매처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도내 창업지원 기관, 대학, 협‧단체, 투자사 등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제10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이 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0년을 열어갈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선포식에는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협‧단체 대표자, 창업기업 대표, 투자사,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선포식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거대한 파도를 지역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해 ‘AI 전환의 중심, 전북 창업생태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 AX 위원회 출범식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AX 정부정책에 대한 지역 대응 전략 및 AX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행 방안 공유 시간을 가지며 전북지역 AX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기념하고, 산‧학‧연‧관의 전문성을 결집하여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중학교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공간 재구조화 및 진입로 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중학교는 2022년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그 결과, 대전서중학교를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와 협조하고 총 96억원을 투입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추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 환경으로 학교 공간 전체를 새롭게 변모시켰다. 또한, 대전서중은 진입로 개설 공사도 함께 마무리했다. 이번 진입로 개설 공사로 약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 통학의 안정성 및 접근성을 확보했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의 편리한 학교 방문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서중학교 이영숙 교장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 및 진입로 개설 공사를 통해 우리 학교는 미래 교육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설동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과제를 살폈다. 주요 안건으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차 회의는 유보통합준비단의 업무 기본계획과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한 협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2차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자문내용을 반영한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길잡이 삼아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돌봄의 질을 높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베트남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거주하는 화성특례시 역시 기초자치단체로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교류는 물론, 양국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해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노동 관련 법률 준수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