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올해 3월 개교하는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학교시설과 통학로 안전 등을 면밀히 살피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로 개교하는 학교의 시설 관리와 안전지킴이 채용을 위한 노인일자리 신청이 이미 마감되어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에 즉석에서 담당 공무원과 통화 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초‧중 통합학교 방문…입학 예정 학생으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이 시장은 먼저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찾아 연승희 학교장과 함께 교실 강당 도서관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좋은 학교에 입학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개교 후 불편함과 외부 위험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현초‧중통합학교는 용인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이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 교육 혁신에 나선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차우규 총장과 만나 ‘증평 에듀테크 밸리’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AI 기반의 스마트 교육 혁신 모델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증평모델’을 개발해 ISTE(국제교육기술학회) 전문가를 양성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에듀테크 기업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스마트교육 실증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연구 공간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충북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스마트 교육 실증연구센터 운영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 산업 육성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차우규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과 지역발전
(아름다운교육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1부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표창 수여, 공로상 및 상장 수여, 재학생 및 졸업식 대표 송사 및 답사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평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성남시학습관은 1998년 신흥1동에 개관하여 2008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시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책기자단 ‘원안We’ 제2기가 출범한다. 제2기 정책기자단은 20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의 합성어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공유하는 정책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원자력·방사선 전공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제1기 정책기자단이 처음 활동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명으로 이뤄진 제2기 정책기자단이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2기 정책기자단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원안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 채널에서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고,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제1기 정책기자단이 원자력·방사선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성이 특징이었다면, 제2기 정책기자단은 전국 대학*에서 원자력·방사선뿐만 아니라 미디어학, 행정학, 전기공학, 응용생물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학문의 다양성이 커졌다. 또한 제2기 정책기자단은 원안위 블로그 기사 게재를 포함하여 동영상 콘텐츠로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0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해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며,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은 2024년 2월 볼링부(1명), 배드민턴부(9명)를 신설하며 체육부를 창단해 전문체육인 양성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에서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조명타워 4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축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축을 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남구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신중년 세대의 인생재설계 및 취업연계와 지원, 교육증진과 인력확보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의 인력 확보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력 △ 신중년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교류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협약 이후 2월 20일 신중년 교육 특화과정 설명회‘교육듣GO, 취업JOB자’를 개최하여 전기, 용접, 승강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라운딩을 실시하여 교과과정 설명과 취업정보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협약을 통해 신중년을 위한 특화과정, 지자체 교육과정 등 최신 교육 정보들을 부산 신중년분들에게 공유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어 용호동‘더파크 이기대’ 101동의 1층 일부, 3층, 4층 5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 20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아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9억 2000만 원씩 5년간 최대 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한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록 직무탐색·훈련·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3월 초·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신입생들이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물품(교복, 체육복,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총 9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신입생 1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원광대학교와 함께 2월 19일 새만금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농생명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원광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의 설립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며 상생과 협력을 모색했다. 원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의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2,54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원광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에 따라 세계농업대학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할 계획이다.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을 모범으로 삼아 ‘농생명 산업의 글로벌 거점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하여 운영하는 와게닝겐 대학은 농업 분야 세계 1위로 평가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는 와게닝겐 대학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교육혁신, 산학일체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으로 2028년까지 새만금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새만금 3대 허브(관광·마이스(MI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박정희)는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학교 방송장비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방송장비 사용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송장비 운용 중 빈번히 발생하는 사소한 오작동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장비 이해 부족으로 고장이 아님에도 불필요한 업체 수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방송 송출을 위한 체계와 실시간 방송법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외부 스트리밍 시스템 설명, ▲방송 송출 원리, ▲방송실 기자재 사용법 등이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학교 방송장비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