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2일, 2025년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많은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연주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지휘자와 10명의 전공 강사진의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며, 단원들은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중점학교, 예술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하여 심화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9월 6일 제17회 정기연주회를 목표로 연습에 돌입하며, 9월 27일 신규 단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전북도가 국내 반도체 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올해부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가운데, 글로벌 산학협력,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닻을 올렸다. 서울시는 2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8층)에서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서울시 라이즈(RISE)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이하 서울라이즈위원회)는 서울시장(공동위원장/당연직), 대학총장(위촉직), 민간 전문가 등 총 23인으로 구성되며, RISE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사업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기구이다. 이를 통해 대학에 대한 규제 완화 또는 특례의 필요성에 관한 사항 등과 서울의 경제·산업 발전과 연계한 고등교육의 비전과 방향 등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성남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157교 교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2025 성남 학교폭력 예방 및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성남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학교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관내 초·중·고에서는 ▲ 건강한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 ▲ 학교폭력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맺기 연수 운영 ▲ 성남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 ▲ 학교 공동체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 ▲ 학부모총회 전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소통창구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새로 만나는 공동체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는 골든타임에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관련 개발자료 및 찾아가는 강사매칭을 활성화하여 학생 및 교원 역량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신학기에 집중적으로 공감-소통-책임-존중의 가치를 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그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되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65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5.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교육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한 1,655명 중 학교 밖 청소년은 단 5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교육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재)문경시장학회는 20일 지역 기업체인 ㈜에코제이피와 수성산업㈜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제이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보도블럭 생산업체인 ㈜에코제이피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후원해왔다. 수성산업㈜에서도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여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산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수성산업㈜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조형물 제조업체로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장학회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교육 발전과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담양군이 귀농 창업의 플랫폼 역할수행 및 담양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농업사관학교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49세 이하로 영농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지역과 직업,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1년 차에는 농업기초이론, 농촌생활, 현장견학 등으로, 2년 차에는 주요 작물인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 재배 기술 및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5월 8일 개강해 10월 30일까지 주 1회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1회당 3시간씩 총 60시간이다. 농업사관학교는 농업인대학 운영 지침에 의거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농업체험실습센터 조성이 완료되는 2026년까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통근형으로 추진하고, 2027년부터는 농업체험실습센터에서 체류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사관학교를 통해 미래 담양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담양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제1기 농업사관학교를 운영했으며, 수료생 27명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12명의 졸업생들과 성인문해교실 강사, 졸업생 가족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12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며 축하했다. 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3년)을 개설해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졸업한 어르신 12명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공부하며 이날 만학의 꿈을 이뤘다. 고영순(84) 산청읍 교실 반장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쌍순(80) 어르신은 “할머니들이 글을 배우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3년간의 노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성과일 것이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초등학력인정교실 졸업생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중학학력인정교실을 개설했다. 또 찾아가는 문해교실 20개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며 사업예산 규모는 182억 원(국비 152억원·시비 30억원)이다. 시는 21일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MICE) 산업 육성 등 5개다. 한두리캠퍼스는 대학과 기관의 벽을 허물어 세종시를 하나의 캠퍼스화(One-Campus)하는 것으로, 세종시가 추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지도자료 ‘수리력 첫걸음’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수학, 과학 등 기초과학 교육을 강화해 ‘수포자(수학포기자)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기초수리력 함양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수리력 첫걸음’은 뇌과학에 근거한 수학 학습이론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까지 수세기와 연산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 학생용 자료로 개발했다. 특히 교사의 지도아래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각 주제마다 ‘생각해요, 함께해요, 스스로 해요’ 등 3가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생각해요’에서는 개념을 배우고, ‘함께해요’에서는 교사의 설명과 시범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스로 해요’는 놀이 또는 게임 방식으로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반복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를 통해 수감각이 부족해 수세기를 어려워하고 덧셈과 뺄셈을 기계적으로 연습하는 학생들의 수리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사들이 학습자료를 많이 활용하도록 지난 4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