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서,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체험)농장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해 신설한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신입생 27명을 포함해 밭작물과 28명, 전통발효과 30명 등 총 85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0~150시간 운영되며, 시는 농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보람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65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군위군은 전년도에 이어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 및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골든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품종이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에서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운영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학생멘토단 운영진 등 총 14명이 함께한 이번 만남은 ▲운영진 위촉장 수여 ▲슈퍼멘토와의‘고양유니브’ 운영 방향 논의 ▲출범식 초대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에서는 멘토단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리더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서 운영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동환 시장은 “대학생 멘토단 운영진의 고민과 노력이 쌓여 고양시 지역사회에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멘토단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고양유니브’운영진이 직접 제작한 출범식 초대장을 전달받은 이동환 시장은 기쁨을 표하며 출범식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는 오는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한동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토로 한‘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정책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올해 4월부터 한동대학교 글로컬 사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관련 교과목 및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과 지역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앞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교육과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천서부교육정책 및 학교 교육력 강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 교육 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발령 관리자 소개, 서부교육정책 안내, 학교 교육력 강화 지원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운영 관련 관리자 협의회를 통해 교육력 향상 방안 및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24일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오산대학교 부총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오산시 평생교육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산대학교 이진훤 HiVE사업 부단장의 3차년도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3년간의 종합성과보고 ▲3차년도 예산 집행 현황 ▲ HiVE사업을 통한 오산대 RISE UP 계획을 발표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오산대학교는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라이즈(RISE)체계를 통해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를 실시하여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5년에도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슬로건처럼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2월 25일 재단법인 산호장학회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제주시가 전달받은 장학금은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인 신정현 군에게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신정현 군은 청소년쉼터 입소 후 중·고등 검정고시는 물론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매진한 결과,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3월 등교를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산호장학회에서는 신정현 군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산호장학회 김정자 이사장과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인노 소장 등이 참석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의 기쁨을 얻은 신정현 학생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산호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에 창립한 재단법인 산호장학회는 55년 동안 812명의 장학생에게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각 지회에서는 무의탁 환자돌보기, 수재의연금 기탁,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월 24일 동부교육지원청 내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지원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논의된 사항과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사업을 서로 공유하여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중학교 38교를 3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교육과정, 기초학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년도 사업 추진 시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사업 운영 시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룹별 토의・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그룹별로 학교 업무담당자 간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전년도의 주요 사업에 대한 학교 교육활동 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2025학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그룹별 장학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단위학교의 강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거주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및 활동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 전공 이서영 교수는 “강사분들이 현장에서 대상자 인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대상자 개인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대상자 선정부터 프로그램 운영, 사업 평가까지 추진 상황을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