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 ‘책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개요’, ‘인공지능 드로잉 도구를 통해 도서관 이용 규칙 만들기’, ‘디지털 도구로 나만의 음악 작곡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3일까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 .kr/saha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아이와 소통하는 그림책 테라피 ▴수학동화와 큐브여행 ▴열려라! 속담 이야기 ▴동화인형극장 ▴유아책놀이교실 등 책을 통한 소통과 마음치유 및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10개 강좌가 운영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e.sjl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5일 개강하여 2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3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답답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톡스인포’(http://nifds.go.kr/toxinfo)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톡스인포(Tox-Info)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폰·태블릿PC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가독성이 높고, 검색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식약처는 "이번 ‘톡스인포’ 모바일웹 서비스로 일반 국민도 궁금한 독성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질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집에서 비대면으로 학생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도전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안내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이 강화된 학년말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한 충남교육청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보장을 위해 ‘#살아있다_기초체력(초등학생용)’ 제작하여 보급했다. ‘#살아있다_기초체력’은 근력, 유연성, 평형성, 협응성 등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요소를 반영하여,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학년군에 따라 도전 과제를 달리했으며,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ne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료는 가족과 함께 기초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며 많은 학생이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생 수준별 대체학습, 기초학력 맞춤 지원, 돌봄 지원, 학생 생활지도, 심리방역 등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월 25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독서 습관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동아시아 시민의식 햠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나는야 독서탐험대’ △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책 읽기의 재발견 - 천천히 읽기’ △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세계시민 및 동아시아 시민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 신청은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032-760-4123)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도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교육 강화를 주제로 ▲사례와 대안발표 ▲모의 UN총회 ▲독서토론 ▲독서골든벨 등으로 진행된다. ‘2021년도 겨울 독서교실’ 접수는 오는 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gecs)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독서마당-어린이실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062-380-889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볼 수 있도록 이번 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2021년도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해 기후환경에 관심을 갖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러남도 학생과 교원은 대체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높은 역사인식을 갖고 있으며,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내 학생(초4~고3)과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도내 중·고등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대부분(97.9%) 인지하고 있었으며 수업 필요성을 공감(초70.1%, 중·고80.1%)하고 있었다. 5·18민주화운동 인지 경로의 경우 교사는 TV/책자·잡지·신문(각50.8%), 학생들은 교과수업(초72.1%, 중·고77.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행사는 5·18관련 영화 관람(초50.8%,중·고56.4%), 5·18사적지 답사(초18.5%,중·고19.6%), 5·18글쓰기·그리기 대회(초15.7%), 오월 연극 관람(중·고10.4%) 순으로 선호했다. 5·18민주화운동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교사)은 불의에 맞선 시민들의 용감한 저항(43.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전남교육청이 발간·제공한 교육 자료도 큰 도움(87.2%)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
대구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독서환경 제공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전자독서교육 체제 도입을 위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과 연계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를 12월 24일부터 시작했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대출은 1인당 5권 15일, 예약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각급학교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관련자료 5,149종 35,195점을 구축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이용자 희망자료 반영을 통한 맞춤형 전자 자료의 지속적 확충으로 비대면 교수학습 및 독서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회원 ID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듀나비, 학교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별도 메뉴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 교직원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http://dgelib.dkyobobook.co.kr) 또는 에듀나비(http://www.edunavi.kr)에서 로그인이 가능
경기도교육청이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위해 양평과 연천에 ‘소규모 안전체험관’ 준공을 마무리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9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개관에 이어 내년에는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과 연천학생야영장 안에 소규모 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 양평학생야영장과 연천학생야영장 안에 개관하는 안전체험관에서는 수련활동과 연계해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해보고 사고나 재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양평미래안전체험관’은 연면적 615.64㎡ 지상2층 규모로 이달 준공을 마무리했다. 여기서는 ▲응급조치, ▲도로위기탈출, ▲산악위기탈출, ▲화재위기탈출, ▲협동위기탈출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연천학생야영장 안전체험관’은 기존 건물 3층을 개조해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연면적 198㎡ 지상1층 규모의 화재안전체험관을 새로 건립, 이달 말 준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진, ▲건물붕괴, ▲응급처치, ▲화재, ▲차량급정거, ▲타워체험, ▲로우첼린지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안전체험관 본격 운영 시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
강원도교육청은 유튜브 채널 ‘강원도교육청 수업놀이터’와 ‘학끼오TV’를 통해 학교와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 영상 84편을 공개하였다. 이번 놀이영상은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강사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또는 축소됨에 따라 학생과 교사, 가족 단위로 언제 어디서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영상은 △실뜨기 △손놀이 △수업놀이 △주의집중놀이 △모둠놀이 △보드게임놀이 △2학년 교과서놀이 △공감·소통놀이 △소도구 활용놀이 △전래놀이 등 모든 학년, 교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모바일로도 쉽게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10분 이내 정도 길이로 제작되었으며, 놀이 영상을 시청한 후 구독 신청 및 응원 댓글을 달면 선착순으로 놀이꾸러미를 보내는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내년도에도 초·중 교사들로 구성된 놀이 콘텐츠 제작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탑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오랜 시간을 혼자 보내는 아이들의 불안감, 고립감, 무기력증과 같은 코로나우울과 디지털 게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자생적인 놀이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