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동해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보훈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일자리상생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일자리상생협의체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8곳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으며, 실무자 14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정기회의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상생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일자리 추진계획 및 홍보자료를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과 관련해 설문조사 및 의견을 수렴하고, 각 기관별 사업자료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고용률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일자리상생협의체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정보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 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성군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금성면작은, 다인면작은)을 중심으로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저자특강, 공연, 원데이클래스, 독서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 저자강연회 △공연'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 △YL Jazz Trio의 '책 속에 들어있는 재즈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을에 읽기 좋은 도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디저트 이야기와 퓨전 마카롱 △수제도장 제작 △이북 이야기와 인절미 만들기 △독서 공예품 제작 △마음이 즐거워지는 도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한 ‘도서연체 제로의 달’ 운영, 책 속 문장을 필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를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과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에 맞춰 인천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얼라이언스(IMA)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환영메시지 송출, 웰컴키트 제공, 전용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APEC 홍보관 내 ICCZ 부스’를 운영해 송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적 역량을 현장에서 적극 알렸다.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구매자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의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9개국에서 온 해외 구매자 30여 명과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관련 기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 김지온 강사가 ‘치매 증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27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저소득 지역 주민 126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 ‘객석 나눔’을 진행했다.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주관하고 CJ CGV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이어온 문화기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상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는 관내 복지시설 7곳(▲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용산구립장애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 126명을 초청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인솔 교사와 사회복지사도 함께했다. 올해 상영작은 최근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가족 영화 ‘좀비딸’이다.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가족영화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주민들께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문화와 복지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에서는 2025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임시회의를 8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발전 현안과 공공기관 유치를 주제로 36건의 정책안건이 제안됐으며 제안된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의는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필요성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오상 위원장은“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상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정 자문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을 통한 다양한 의견
(아름다운교육신문) 상주시는 지난 8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권오상)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 개최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1개 집적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개최 및 글로벌 MICE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SOM3 행사기간 동안 집적시설과 협력해 주요 거점에 APEC 환영 메시지를 노출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해 복합지구 순환 셔틀을 운영했다. 또한 복합지구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웰컴키트를 배포하여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APEC 참가자들에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송도의 글로벌 MICE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는 국내 최초의 MICE 특화 트래블마트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주요 9개국 바이어 30명과 국내 MICE 관련 셀러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