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30일(수) 오후 7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입 정시모집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지난 12월 23일 발표한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을 토대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2021 대입 정시모집 대비 온라인 대입설명회」는 ‘2021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2021 수능 성적 분석’,‘서울 및 대전지역 주요 대학 정시모집의 특징’, ‘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인들’등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놓쳤더라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이미 정시모집 상담을 위한「2021 대학 입학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12월 28일에는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1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온라인 연수
전라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진학지도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입시설명회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2021학년도 대입전형 특성과 수능 성적 결과를 분석해 대입 정시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일고 김훈 교사가 ‘전북권 및 거점국립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설명하고, 전북제일고 박희윤 교사·정주고 최성민 교사가 ‘수도권 대학 정시 지원전략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28일부터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http://jinro.j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시설명회를 대신하여 진행하는 만큼 고3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각 고등학교로 배송 예정인 진학자료집과 꿈사다리 TV 동영상을 함께 활용한다면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전북 꿈사다리 진로진학상담 밴드’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정보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이 상담 밴드는 진학지도 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제주가 11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는 표준점수 평균에서 ‘수학가’와 ‘수학나’가 104점, 101.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수학은 11년 연속 1위다. 국어는 서울에 이어 99.6점으로 전국 두 번째에 자리했다. 전국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 수학가, 수학나에서 제주가 가장 작았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와 평균 성적의 차이를 나타내는 점수다. 표준점수 평균 차이가 가장 적었다는 것은 제주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학력이 좋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때, 기쁜 결실을 만든 수험생을 비롯해 도민들과 교육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 코로나19로 힘든 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교가 함께 어우러지고 성장하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강영철 학교교육과장은 “학생과 학교를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지원하는 토대 위에서 11년 연속 수능 최상위권이라
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년 실시) 성적 분석 결과에서 관내 재학생들이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은 전 과목의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으며, 과목별 전국 순위도 국어영역 2위, 수학가, 수학나 영역 3위를 차지해 대구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영역별 등급비율에서도 국어, 수학가, 수학나, 영어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이 기준 비율보다 훨씬 높아 최상위권이 우수하게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전 영역에서 최하위 8-9등급 비율이 기분 비율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국어, 영어 영역의 8-9등급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20학년도 수능의 좋은 성과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학교 안 소인수과목 개설 활성화, 학교 간 공동교육 강화, 대학연계 꿈창작 캠퍼스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확보해 주고,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충실히 노력한 결과”이며,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한층 좋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1년 1월 5일 일반대학 수시모집 충원이 종료된 이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정시이월 인원에 따른 정시모집 대학, 학과별 최종인원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는 정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29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15시부터 21시까지 정시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신청자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내담자와 상담자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마스크·장갑·페이스쉴드 착용 등의 방역대책을 실천하는 가운데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은 신청자별 40분간 진행하며, 정시 관련 입시자료집을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자신의 진로진학 설계의 도움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정시모집 지원시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성적 결과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를 찾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수험생 혼자 고민하기보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거나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인 서울 중동고등학교 3학년 신지우 군은 23일 "고등학교 3년 내내 오전 6시 30분∼7시쯤 등교해서 한 시간 동안 몸풀기 겸 편하게 책을 읽었다"며 "(그것이) 쌓여서 문제 푸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군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침에 학교에 일찍 가면 저밖에 없어 편한 느낌이라서 좋았다"며 "아침에 공부해버리면 남은 시간에 공부할 것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소설이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몸풀기 겸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성적표를 받고 보니 안심이 됐다"며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평소에 모의고사 칠 때도 떨어서 못 보거나 그렇지 않았다"며 "원래부터 긴장을 잘 하지 않는 성격 같다"고 덧붙였다. 수능 만점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는 답을 했다. 그는 "수능 직전에는 (원격 수업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며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어디에서 실수했는지 외우면서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군의 3학년 담임인 김상기 교사는 "우리 학교 등교 시
2021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3학년 김지훈 군은 23일 "고교 3년간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다"며 "그보다는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군은 엽합뉴스와의 전화에서 "중학교 때는 학원을 좀 다녔는데 그 필요성에 의문이 들었다"며 "아무래도 학원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공부하기 어려웠고, 그게 가장 큰 불만이었다"고 했다. 그는 "학원이 무조건 도움 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제 성향과 맞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인터넷 강의로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에서 교육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교수법을 공부한 적 있는데, 이때 알게 된 학습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답만 찾고 끝내기보다, 그 답을 얻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고민하고 파고드는 시간을 많이 가진 게 비법이라면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은 "역대 만점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하루에 20시간씩 공부했다거나, 12시간 쉬지 않고 공부했다는 등의 조언이 많아 그렇게 해보려고 했으나 제겐 맞지 않았다"며 "'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2월 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23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21,034명으로 재학생은 295,116명,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125,918명이었다. 국어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1>과 같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의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2>와 같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 130점, 나형 131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3>과 같다. 한국사 영역의 등급 구분 원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표4>와 같다.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은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때를 놓치지 않고 대입정시전형과 학교 진학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12월 28일(월)부터 1월 6일(수)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9일간 308명(1일 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 진로진학 관련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대구진학진로지원단소속 교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학생 1인당 40~50분) 형식으로 주중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을 통해 접수 중이며, 2021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한 수험생에게 사전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상담 신청한 시간에 맞춰 상담교사가 전화를 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시 수험생들은 2021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1년 1월 1일(금)부터 1월 3일(일)까지 서울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2020년 12월 26일(토) 13:00부터 28일(월) 13:00까지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및 성적 발표가 3주 순연되면서, 상담 일정을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1월 7일(목)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담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상담 기간을 예년보다 하루 단축하여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 특별진학상담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실시간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가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상담교사가 개설하는 줌(ZOOM) 회의실에 입장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상담 1~2일 전에 사전 제공되며, 미리 선택한 상담 시간 10분 전에 해당 회의실(대기실)로 입장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교사가 공유하는 정시 진학상담 프로그램 화면을 활용하여 40분 이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