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6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7기 킥오프 데이’를 개최하고, 새롭게 선발된 34개 디자인 스타트업과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업을 환영하고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배 기업과 전문가의 인사이트 공유, 창업자 간 교류를 통해 디자인 창업 생태계의 연결과 확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울 유일의 디자인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발해 브랜딩 역량·네트워킹·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단순 보육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총 113개의 디자인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행사는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주증서 전달과 사업 소개, 선배기업과 전문가 강연, 미니 토크콘서트 및 자유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특히 7기 입주기업 대표들의 1분 스피치를 통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을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 에이징(Well –aging)은’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부정하지 않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찾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늙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25년 ‘웰 에이징 건강 숲’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 청년 우선 참가 혜택(10명)을 주었고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기에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웰 에이징 건강 숲 프로그램 실천법을 습관화하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미리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7회기에 걸쳐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생활습관성질환 이해, 밸런스워킹 등 ▲식이요법관리 및 실습 ▲마음챙김 기반 명상활동 ▲아로마요법 ▲사후검사 및 개인목표와 달성도 비교 ▲바람직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나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오조산공원로 35)을 시범 개장해 주말 이틀 동안 1,630여 명의 구민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청소 및 위생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여과 시스템을 운영해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형성을 과제로 정하고 공공기관 유치, 정주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유치한 양수발전소는 총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25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35년까지 완공되어 향후 지역 경제를 떠받칠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5년 6월에는 영양 소방서가 개서해 소방공무원 107명이 군에 유입됐으며 군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준공,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부터 45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25년 영양군 본예산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북도 내 최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함께 진주의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진주시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헌신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주가 7년 전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진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3년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일상에서 우주까지… 민선 8기 3년 주요 성과】 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및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맞물려 진주가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0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대구 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기2기는 기존1기와 비교해 약 3배에 가까운 4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김시현 신성장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참여 청년들과 간단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구직단념 및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입 지원 프로그램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진로·직무 등 다각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북구청에서는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와 함께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에스에이치피 관계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의 응원이 모여 더욱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7월 1일부터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달성군 관내 오토캠핑장인 비슬산자연휴양림, 낙동강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에서 카라반 이용 시 요금을 지원한다. 달라진 지원 기준에 따라,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 연 2회 지원에서 연 3회(회당 5만 원),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 연 1회 지원에서 연 2회(회당 3만 원)로 확대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비슬산자연휴양림 또는 낙동강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 후, 캠핑장 현장에서 증빙서류(달성군 주소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부모 또는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중 최소 2인 이상이 달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지원 확대는 자녀가 많을수록 커지는 여가비용 부담을 고려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름다운교육신문) 달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30일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서중고등학교 교장과 공사감독관,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석했다. 최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와 통학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달서중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는 지난 2월 착공되어 현재 터파기, 사면보강, 옹벽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말경 교사동 지하층 골조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최 군수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배수와 침수 방지시설, 가설물 안전 상태, 비상 대응체계 등 전반을 살피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학교가 완공된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보도 구간, 차량 통행 구간, 보행자 보호시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특히 농작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야외작업을 피하고, 작업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이후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하게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작업 위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1~2시간마다 반드시 작업을 멈추고, 그늘진 곳이나 냉방이 가능한 장소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해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농작업 시에는 모자, 팔토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등 폭염 대비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탈수 예방도 핵심이다. 갈증이 없어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생수나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반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술은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