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코로나 극복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9일(토) 1회(10:00~12:00), 2회(14:00~16:00) 도서관 2층 독서활동실에서 운영하며, 이경숙(동화구연가)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을 시작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트리 만들기, 조형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상장 만들기 3가지 활동을 해 볼 예정이다. 서귀포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기간은 12월 10일(목)부터 12월 17일(목)까지이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http://www.sgplib.or.kr)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월 3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문화’를 주제로 첫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인간과 문화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철학·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비대면 문화 속 관계의 변화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이티(IT)정책대학원 이광석 교수가 ‘바이러스 재난사회 - 일상과 문화의 위기 너머 공통감각의 확장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사회교육학부 이소영 교수와 지식추천가 전병근 작가가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비대면 문화 속 관계변화와 사회적 영향–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와 말마음연구소 김윤나 소장이 ‘비대면 문화 속 인간성과 진정성 찾기’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주제로 3차례 온라인 특강을 연다. 11일에는 김은영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 교수가 ‘학교와 학부모, 파트너? 최고의 파트너!’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5일에는 이수광 경기교육연구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교육의 지혜’와 ‘좋은 학교 조건과 학부모의 참여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홈페이지 또는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e.go.kr/parents)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애초 특강과 더불어 ‘학부모회 회의 운영 워크숍’을 창원, 진주, 양산 3개 지역에서 개설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취소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로 학부모와 학교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2월 1일 오후 1시 국회교육위원회와 함께 KERIS 대강당에서 '중단 없는 교육, 디지털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0 KERIS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미래교육 체제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2020 KERIS 심포지엄’은 원격학습의 원년인 2020년도 원격학습경험과 디지털교육 정책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유관부처 및 기관장 등 400여명의 학계, 교육현장 전문가, 일반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기조강연은 2016년 유엔 미래교육혁신기술로 선정된‘스마일(Smile) 프로젝트’ 및 지구촌 곳곳을 직접 다니며 ‘국경 없는 교육’을 실천 중인 폴김 교수(스탠포드 교육대학원)가‘위기를 변화의 기회로-글로벌 미래를 위한 한국 교육 재설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1부에서는 ‘원격교육! 도전과 경험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KERIS와 학교 현장에서 실시한 생생한 원격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체제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2부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교육의 기준(Next Normal)을 말하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 활성화 권고안 및 정책방안’에 대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만의 의자 만들기는 교육을 통하여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석철 강사(목공 강사)의 지도로 수능이 끝난 주말 12월 6일에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2회로 운영하며, 나만의 DIY 원목 의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12월 4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회 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방문 및 온라인(www.jnlib.go.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전하는 생활교육 메시지가 담긴 '학부모를 위한 자녀 생활교육 특집 강연회 :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학교입니다' 동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지친 학부모를 위해 생활교육의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예방중심 생활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연회는 온·오프 연계 교육시대에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필요한생활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 성인식, 다문화 등의 주제로 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출연하여 15분씩 프리젠테이션 강연 형태로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 장동선 뇌학자의 ‘내 아이의 뇌! 그것이 알고 싶다’ △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욱하는 자녀 심리! 왜?’ △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의 ‘자녀의 마음은 건강한가요?’ △ 이나영 중앙대 교수의 ‘처음 만나는 성인지 교육’ △ 인순이 가수이자 해밀학교이사장의 ‘차이를 즐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학부모 신청자 중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강연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온라인 플랫폼 「생생-ON(bit.ly/senli
담배 없는 세대(Tobacco-free generation)를 위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이 20일(금)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 2019년도 서울지역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5.7%로 전국 6.7% 대비 1%p 낮게 나타났다. 서울지역 청소년 흡연율은 계속 낮아지는 추세지만 최근 3년 연속 5.7%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시교육청은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 6월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운영하였고, 사업 근거기반에 의한 기술 자문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등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사업을 위해 선도적인 지원 활동을 시행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담배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 학생의 담배 사용 감소를 달성하기 위하여 향후 5년간(2021~2025) 시행될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계획 SSTFP(Seoul School Tobacco-free Plan)」를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학교보건진흥원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11월 17일(화) ‘코로나가 불러온 혼공시대, 학부모 역할과 현실적인 자녀지도법’의 주제로 현명한 학부모 역할을 제시하는 평생교육 강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부모가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자녀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코로나가 불러온 혼공시대, 학부모 역할과 현실적인 자녀지도법’ 강의는 2편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1편은 ‘코로나 시대, 현명한 엄마의 역할’, 2편은 ‘혼공시대의 현실적 자녀지도법’를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 동영상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필요한 학부모들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의 저자 유경준 작가가 맡아 △코로나로 인해 변한 환경 인정하기 △엄마가 선생님은 아니다 △우리 아이를 확 바꾸는 제대로 된 잔소리 △혼공시대의 자기주도학습 등의 내용을 이야기한다. 유경준 작가는 지난 10년간 초·중생 교육 마케팅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 시대 학부모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하는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와 연계한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자녀를 둔 22교, 55명의 학부모가 참가하며, 훈련센터내 10개의 직업체험관을 견학하고,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 및 취업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당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모두 3차에 걸쳐 실시되며,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오전과 오후 시간을 병행할 예정이다. 훈련센터 진로기관 탐방에 참가한 대전가원학교 천현옥(전공과 1학년 학부모)은 “가정에서 평소 해오던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생각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취업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행스럽고 희망이 생겼다.” 라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자녀의 학교 졸업 후 진로설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우산초등학교(교장 김해임)에서는 10월 28일 수요일 도서실과 발명교육센터가 함께한 학부모 공예프로그램 '힐링 독서 공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힐링 독서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에서 힐링 독서 공간을 마련하여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 학교 학부모 독서회인 '소뫼 책 나눔회'의 홍보를 위해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독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스툴'을 직접 조립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실과 교내 발명교육센터가 연계하여 진행되어 기존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과 다른, 보다 폭넓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