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신나는학교(가칭)’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나는학교는 경기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숙형 무학년제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개교를 앞두고 오는 30일, 다음 달 13일 2회에 걸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forms.gle/kZRPfLWtJi6UVdwe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년 3월에 개교하는 신나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팀 프로젝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30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1부터 고1 학생, 초졸ㆍ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이며 원서 접수는 다음 달에 하고 합격자 발표는 이듬해 1월 7일에 한다. 설명회와 학생 모집 전형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031-670-870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교육청 김은정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6일(토)~17일(일), 23일(토)~24일(일) 2주간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 ‘AI 자율주행 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1·2학년 교과 연계 융합프로젝트 참여 학생 43명은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융합교육주간 ‘인공지능 모델링’,‘차선 인식 모델링’등의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과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수학, 과학 교과 교육과 정보 교과 교육의 융합을 시도하였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정의, 비전 AI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AI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 분류 학습, 과일 분류 AI 구현 등의 인공지능 모델링을 구상하였다. 또한 데이터 학습, 검증 모델링을 바탕으로 좌회전·우회전 표지판, 신호등 등의 객체 감지 학습 알고리즘을 설계하여 코딩으로 구현하고 AI 자율주행 자동차에 학습시켜 AI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공적인 트랙 주행을 수행하였다. 김금숙 교감은,“2019학년도부터 운영된 AI 자율주행 자동차 탐구 프로젝트 활동이 2021학년도에도 융합교육주간과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를 통해 지속될 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한국선급(KR)용접사 기량 자격시험’에 선급용접동아리반 학생 1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선급(KR)용접사 자격시험은 선박 건조 조선업체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험이다. 이 학생들은 부산시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분야 인력양성’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선급 용접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선급 용접 동아리반을 통해 모두 300시간 이상의 방과후 수업을 받았다. 최근 9년간 해운대공고의 재학생 183명(매년 100% 합격)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부산지역과 해외의 조선관련 업체에 취업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재용 해운대공고 교장은“부산시의 예산지원으로 운영하는 한국선급 용접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부산시 신창호 산업통상국 국장은 “하반기부터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분야의 경기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준비된 젊은 인재들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ㆍ도교육청 최초로 도내 학생용 청렴 교재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교육」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도내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교재 개발 지원단을 구성해 5개월 동안 자료를 개발했다. 교재는 기존 청렴 6개 덕목(공정, 약속, 정의, 책임, 절제, 배려)에 5개 덕목(도덕, 준법, 투명, 신뢰, 사회정의)을 추가한 11개 청렴 덕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ㆍ확장된 부패와 청렴 개념을 반영해 학생들의 청렴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했으며, 초등 저학년용, 초등 고학년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분권 제작해 학교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재 구성은 청렴 덕목별 개념 정리, 학생 활동, 교사용 참고 자료 순이며, 단계별 다양한 사례와 예시 제공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또 학생들이 영상물에 익숙한 세대임을 감안해 단원마다 영상 자료를 충분히 수록했고, 영상 자료에는 링크와 QR코드를 삽입해 학습자 중심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기교육청은 청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교재를 배부하고, 경기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청렴희망연구소-청렴가이드)에도 자료를 공유해
울릉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25일 울릉초 독도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독도 동아리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1학기에는 ‘독도교육주간’을 학교측과 협의하여, 독도 홍보영상 시청하고 소감 발표하기, 독도 알리미 캐릭터나 독도의 모습 그리기 및 도교육지원청에서 하는 독도 알리기 릴레이 행사를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란 독도 플래시몹을 계획하여 지난주 수요일부터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년별로 연습을 하였으며, 본교 꿈나루관에서 전교생이 모두 모여 독도 사랑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플래시몹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최원일 군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났다”고 하였다. 울릉초 김재영 교장은 “학생들의 독도 사랑 의지 함양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 지킴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교생들과 함께 영상편지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대부고 학생자치회 중 환경부 학생들이 주관하고 인성교육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환경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7일(목)부터 10월 15일(금)까지 독도와 관련한 자료들을 모아 독도에 대해 알리는 홍보지와 포스터를 만들었다. 10월 18일(월) 7교시 학급특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환경부와 인성교육부 학생들이 각 학급에 들어가, 사전에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주변 환경 및 독도관련 정보에 대해 알리고 및 독도 지킴이 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본인성부는 10월 18일(월)부터 10월 22일(금)까지 각 학급별로 특색 있는 감사글귀를 공모 받아 각 학급별로 독도지킴이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25일(월) 오후 3시 각 학급에서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며 독도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독도지킴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은 독도의 날인 25일(월)에 독도경비대에게 연락하여 전자메일을 통해 독도지킴이에게도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0월 22일(금)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온라인 영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과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축제로 오는 12월 30일(목)까지 직업교육 홈페이지(http://jobedu.cbe.go.kr)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와 동아리한마당을 혼합하여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http://www.youtube.com/channel/UCQWIEL1MRhEn97PROeet03Q)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온라인 코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한마당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코로나 19상황에 의해 창업동아리 전시 코너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으나, 34개 팀의 창업동아리 운영 영상자료 및 직업계고 학과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해 운영한다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 제3회 대구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학생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구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빅데이터의 저변 확대 및 정책 활용을 위해 대구광역시, DGB대구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계획서 및 분석 결과보고서 제출, 2차례의 PPT발표, 3차례의 온오프라인 관련 연수 이수 등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부문은 공공 일반 부문, 공공 학생 부문, 금융부문 3개 영역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20팀 중 공공 일반 부문 3팀, 공공 학생 부문 2팀, 금융부문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용마스터팀’(제일여상 2학년 엄다현, 김유민, 심미영)의 핵심 주제는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불량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미리 가려내어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해 신용불량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상업계 고등학생들만의 강점을 살려 신선하게 잘 풀어낸 것이 심사위원들
대구국제고등학교가 교육감, 지역출신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각계 내빈과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개교기념식을 10월 22일(금) 개최한다. 개교기념식에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강은희,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김혜정 시의원, 우동하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공동체 인사 등 30여명이 내빈들이 참석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학교로서 대구 최초, 전국 8번째로 출범한 대구국제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교기념식은 내빈들과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은 행사장(1층 공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직접 참여했고, 방역 관련으로 행사장에 함께 하지 못한 재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신들의 디지털 기기(크롬북 등)를 통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온 ‧오프라인 블렌디드 기념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구국제고는 2013년 대구지역 북구‧달서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 이해 교육을 전문적으로 추구하기 위한 중등학교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학교 설립이 추진되었다. 다가올 초연결 미래사회를 대비해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형 국제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
평해초등학교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체(강사, 김현주)와 연계하여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평해초등학교 3,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라인트레이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 부품과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적용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여 의미 있는 과학 체험 활동이 되었다. 6학년 이○○학생은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통해 다음에도 또 다른 기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4학년 손○○학생은 “라인트레이서를 만들고 친구들과 경주하는 시간이 재밌었다”며 느낀 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