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수능 막바지 점검부터 대학별 합격예측, 면접·논술 준비까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입시교육업체 ‘유웨이’와 지난 15일 「서울런 진로·진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능 막판 점검을 하고 있는 수험생이면 ‘서울런’에 16일(화)부터 새롭게 공개되는 5개 강의를 추천한다. 영어 영역 수능 출제 패턴 분석, 수학 영역 수능 예상문제, 국어 영역 수능 예상 작품 리스트를 보며 혹시나 빠뜨린 사항은 없는지 점검해볼 수 있다. 수능 직전 수험장에서 알아야 할 꿀팁, 면접·논술 준비 강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5개 강의는 시가 앞서 ‘서울런’을 통해 유웨이 등 민간 교육업체의 입시 콘텐츠 63개를 공개(10.15)한 데 이어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시민 누구나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는 ‘오픈강의’다. 수험생은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정시·수시 등 유형별 입시정보, 교과 학습법 등을 다루고 있다. 수능을 치른 서울런 가입자는 수능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6개 시험장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30,127명의 수험생이 응시 예정인 경남은 코로나19 증상별 수험생 유형에 따라 일반시험장105개교,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10곳,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하고, 입원(치료)중인 확진자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자가격리자가 응시하는 별도시험장의 경우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는 유증상자와 무증상자가 서로 다른 시험실에서 응시하는 것이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같이 수험생이 24명씩 앉게 된다. 지난해 수험생 책상 위에 설치했던 투명 칸막이는 사라진다. 대신에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박종훈교육감은 일반시험실 수험생과 별도시험실 수험생의 동선을 구분할 것과 감독관을 포함한 운영 요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별도시험장과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는 4종개인보호구(KF마스크, 페이스쉴드, 수술용가운, 일회용장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전날 감독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 보호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울산에선 수능시험 당일 29개 시험장에서 10,68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2,350여명의 교직원이 감독 요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고등학교에서 11일부터 수능일인 18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울산교육청은 26개의 일반시험장 외에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을 모든 일반시험장에 2개씩 마련했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울산공업고등학교에 마련했다.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을 울산대학교병원에 마련해 시험장 소독과 방역물품 구비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개 일반시험장에서는 당일 수험생에게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2개의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시험장마다 감염병 관리전담자, 방역담당관, 별도 시험실 감독관 등을 별도로 배치하여 수험생 방역을 대비하고 있다. 수험생에 대한 방역 관리강화를 위해 수능 전날인 17일 22시까지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연장하여 실시하고 수능일 새벽까
교육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이를 위해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제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문제지 운송 차량에 대해 경찰 호송이 이루어지며, 일반 운전자가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나면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르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 아침에 해당 시험장으로 다시 배부된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목)에 전국 약 1,300여 개 시험장 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50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하였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보건용 마스크 10장을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능시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장씩 총 22만장을 지원하며, 부족 수량은 학교에서 구매해 보충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수능 전후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타시도 방문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의 학교 유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사안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원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2022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8일(월)부터 수능을 치르는 18일(목)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한다. 강원교육청은 이번 응원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강원 전 지역 17개 시·군 교직원들이 응원 문구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수능 시험장 관리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11월 23일(화)부터 시작한다. 2022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8개교에서 총 12,11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3일(화) ~ 24일(수) 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1월 30일(화) ~ 12월 1일(수) 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심층면접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68교)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3개 학교(경기기계공고, 서울관광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어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컴퓨터과,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11월 4일(목) 점심시간에 울릉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학년 응시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남군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학생대표를 통해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격려품을 전달하였고, 그간 학생들 지도에 매진해 온 3학년 담임선생님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3년간의 학생들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포함한 인솔계획과 방한대책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울릉고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기 위해 김태수교감선생님을 인솔단장으로 21명의 학생들이 11월 15일(월)에 출도하여 11월 19일까지 4박 5일간 호텔마린(구 청룡회관)에 생활하며, 포항지구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고1, 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은 경남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진학상담은 겨울방학과 2차 고사를 앞두고 고1,2학년 학생·학부모에게 효율적인 2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에 적합한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상담 내용은 대입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장·단점 확인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대입전형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고1 학생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교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입전형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상담에서는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를 완료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5개 일반시험장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교를 추가로 운영하고, 확진자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 대한 응시기회를 보장한다. 이와 관련하여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경우, 본인이 수험생임을 보건소에 밝히고, 즉시 교육청에 전화(042-616-8423, 8312)로 신고하여 병원시험장에 병상을 배정받아 응시해야 한다. 또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에도 교육청에 신고를 한 후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당일 보건소의 통제하에 자차를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한편, 수능 시행 2주 전부터는 ‘수능 특별 방역기간(11.4.~11.17.)’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