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13일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5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노총의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정기적 헌혈운동 및 홍보캠페인 전개, 헌혈증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혈증서 사용 등 헌혈로 다양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류기섭 상임이사(한국노총 사무총장)은 "한국노총 조합원의 헌혈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중장년층의 헌혈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생명 나눔 실천 및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정진용 의장은 "노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고 생각한다.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누구보다 앞장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헌혈을 통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은 "헌혈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가 지난 18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에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헌혈 캠페인에는 총 21명이 동참하였고,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에 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로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과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한 해만 177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 100회 이상 헌혈유공자를 배출하는 등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2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간호학과는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교내 동방관 앞 주차장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간호학과 전공동아리(Nursing Is a Science, 이하 NIS)의 주관으로 진행되됐다. 이날 대전과기대 교직원과 재학생 80여 명은 헌혈에 참여했다.안은경 간호학부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전염병 증가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매 학기, 개강 첫 주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참된 인성과 기본기가 충실한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제주해양경찰서는 3012함 소속 최가람 순경이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와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군 생활 당시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한 최 순경은 해경이 되고서도 꾸준히 헌혈을 하게되어, 올해로 13년 만에 100번째 헌혈을 하게되었다. 최 순경은 "국민께 봉사하는 자세로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덧 100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장상훈)는 지난 19일 간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방진철 소방장이 헌혈 100회로 선행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진철 소방장은 고교생 시절이던 1997년부터 헌혈을 시작하여 소방공무원이 되고도 꾸준히 헌혈해 100회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 방 소방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헌혈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힘쓰며 헌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3월1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만성적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탬이 되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0대이하(16~29세)의 헌혈건수는 2005년 186만7188건에서 2023년 152만8245건으로 30만건이상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로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만에 3월 한 달간 100개교 가까이 늘어 전국 약 2천840곳으로 확대되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으로 한달만에 심상치 않은 참여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교육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 1학년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예체능,심리,정서 프로그램등 매일 2시간의 놀이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돌봄 공백 해소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던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3월 개학과 함께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는 2천741개였는데, 이후 충남·전북·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해 현재는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에서는 참여학교를 38곳에서 150곳으로, 광주에서는 32개교에서 45개교로 늘릴 예정이어서 1학기 안에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게 될경우, 최대 2천963개교가 참여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하여 고용
전북대, 3월 13일 ‘전북대학교 헌혈의 날’ 지정 생명 나눔 실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매년 3월 13일을 생명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전북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13일 오전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헌혈 동참과 헌혈의 날 선포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대학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회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김종석 학생처장,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청 복지여성보건국장, 정태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기부물품 전달식, 헌혈의 날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헌혈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매년 3월 13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자발적 헌혈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30년 전부터 헌혈의 집을 운영해 왔고, 작년 12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현혈의집 개소로 헌혈문화 확산과 혈
지난 26일,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1학기 개강을 맞아 전북혈액원과 함께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를 진행했다. 12일 하루 동안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단체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1대가 동원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헌혈 참여자들이 이어져 헌혈차량 1대로는 부족해 마감 시간을 넘기는 등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생명 나눔 실천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지난해 헌혈문화 확산 및 생명나눔 사회 분위기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한 원광대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대학의 주요 봉사활동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독려하고 있으며, 동아리 및 학과 차원에서도 꾸준히 릴레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