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목표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생산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로이터는 애플이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계획이 2025년이나 그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프로젝트 '타이탄'을 진행하고 있다. 故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사상 최대 11조366억 확정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삼성가가 내야 할 주식분 상속세가 11조36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주식 상속세 사례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삼성가는 이 회장의 사망 이후 6개월이 되는 내년 4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상속세 규모가 크기에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내년 7월 음식배달 주문 중개 서비스 진출 신하은행은 내년 7월부터 은행 앱에서 음식 배달주문 플랫폼을 탑재할 예정이다. 배딜의민족, 요기요 등처럼 은행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바로 결제도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낮은 중개수수료로 플랫폼을 이용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을
한국항공소년단(YFK)은 2005년 청소년의 하늘과 우주의 꿈을 통한 미래 우리나라 항공인재 양성을 위해 공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한서대학교 등이 만든 청소년 항공전문교육단체이다. 현재 한국항공소년단에서는 12,000여 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다양한 항공우주분야를 익히고 체험하고 있다. 신입단원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대학생, 지도자, 자원봉사자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국항공소년단 홈페이지(http://www.yfk.or.kr/)에 접속 후 단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원 혜택으로는 항공소년단 주관 각종 항공우주프로그램 우선 참여, 항공우주분야 관련 각종 기초교육 및 실습 경험부여, 항공우주문야 진로·진학 정보 제공, 항공우주 관련기관 및 산업체 탐방, 국제 청소년항공교류활동 참가 등이 제공된다. 한국항공소년단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가입한 신입단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항공소년단은 "미래 항공우주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은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열심히 활동하고자 하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교육청는 22일(화) 오후 3시부터 ‘2020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민주적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자발적 시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교육청의 대표정책을 묻는 청소년 정책 골든벨과 교육정책을 학생들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알려주세요’가 진행된다. 또한, ‘바꿔주세요’에서는 수업, 진로, 취업 등 3개 영역에서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개선된 정책을 만들고 발표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을 입안할 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서 오히려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귀담아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토론회’는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로 생중계되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환경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2019년 11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 주요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과 학생 간 1:1 대화가 가능한 연습서비스를 지원한다. 2015 개정 영어 교육과정과 영어교과서 5종, EBS 영어 콘텐츠 등에서 추출한 단어, 문장, 대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발음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컴퓨터와 휴대용 기기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습관리시스템(LMS), 학급관리시스템(CMS)을 지원하여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학생별 학습상황, 학습결과 분석 내용, 학습 상담 내용(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인기캐릭터 ‘펭수’를 활용하였고, 일정량을 학습하면 아이템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적용해 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는 1975년 개교 이래 남학교로 운영돼 학력 미취득 성인 및 청소년의 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신입생 감소 추세로 몇 년간 정원 확보가 어려웠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는 2019년부터 학생대의원, 졸업생 및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0년 상반기에 교육공동체 협의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남녀공학 전환을 결정하였다. 이후 시교육청에 남녀공학급으로 학급편제 변경 승인을 요청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부검토 및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의 학급편제 변경을 승인하였고, 학교는 학칙, 시설, 입학전형 등 제반사항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는 2021학년도부터 신편입생 남녀 50명을 모집하며 연차적으로 남녀공학급으로 변경된다. 신편입생 모집기간은 2021년 1월 31일(일)~2월 5일(금)이며 자세한 입학전형은 학교 홈페이지(https://www.cyber.hs.kr/)의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의 남녀공학 전환은 시대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美부양책 합의, 1인당 600달러 지급 미국 여야가 9000억달러(약 1000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 이번 부양책의 재난지원금은 1인당 600달러(약 66만 원)로 지난 3월 1차 경기부양책(1인당 1200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지급액은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해 소득이 7만5000달러(약 8300만 원)를 초과하는 경우 지원금이 깎인다. 또한 소득이 9만9000달러를 초과하면 지원금을 일절 받지 못한다. 배달·대리기사 고용보험 적용된다 정부가 '플랫폼 종사자 보호·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내년 1분기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법률에는 플랫폼 종사자인 배달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등이 보호하는 대책이 담기게 된다. 우선 표준계약서가 마련되어 수수료 등 계약사항이 명시되며, 고용·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고 퇴직금도 받게 될 전망이다. 코스피 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2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47(0.23%) 오른 2778.6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18일 2772.18)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처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3000 이상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시대를 대비한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고등학교용 ‘사물인터넷(IoT)’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고등학교 정보교과 진로선택 과목이다. 오는 2021년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교의 선택에 따라 정규 교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자인 부산대학교의 김호원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단 위원), 장양자 사물인터넷연구센터 교수(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 중·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사 등이 참여해 2년여 기간에 걸쳐 개발했다. 이 교과서는 ▲사물인터넷의 개념 ▲사물인터넷의 구성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만들기 등 4개 단원으로 구성했다. 이들 단원 중 사물인터넷의 개념단원에는 사물인터넷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앞으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사물인터넷의 구성단원에는 센서, 디바이스, 서비스, 네트워크, 플랫폼 등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을 다루고 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만들기 단원에는 교통, 환경, 농업, 공업 등 우리 주변에서 활용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담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021년 1월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다.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주 동안 1·2기로 나눠 진행되며, 총 112명(1기당 56명)의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일대일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포켓몬을 주제로 진행되고,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양정기 원장은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학교 정규수업을 위한 온라인 수업 동영상 보급과 함께 방과 후 수업, 일대일 수업, 방학 프로그램 등 비대면 화상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의 핵심 역량인
현대자동차, 11년 만에 일본 재진출 현대자동차가 11년 전 철수했던 일본시장에 수소전기차 대표 모델인 '넥쏘'로 2022년 재진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일 일본 현지언론 닛케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재진출하기 위해 작년 여름부터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넥쏘를 출시하기 위해 일본시장 판매에 필요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1년 일본에 진출했던 현대차는 2009년까지 누적 판매 1만5000여 대에 그치면서 일본 승용차 사업을 졌고 연구개발 조직만 남겨 놓은 상태다. 3차 재난금 3조원+@, 임대료 지원 검토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3차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금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집합금지명령을 따르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일정 비율을 정부가 한시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에 내년 본예산에 편성된 소상공인 지원금 3조 원에 몰해 남은 새희망자금 5000억 원, 그리고 목적예비비 3조8000억 원 중 일부를 더해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무주택 1만4299가구에 전세형 공공임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공공임대주택 중 현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12월 20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2020 온라인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과 각국의 시간대를 맞춰 온라인과 주말 야간시간에 진행된다. 포럼에는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등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과 국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 중국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국제교육원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글로벌 포럼은 11~12월 영어토론반을 운영하며 글로벌소통능력을 쌓은 고등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소년자치 참여활동의 일환이다. 12월 3일부터 충북도 내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받았으며, 청소년 100명 이상이 신청했다.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들의 일상’, ‘온라인 교육에 관한 단상’으로 각자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들은 영어로, 외국청소년들은 한국어로 진행해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언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포럼에 참여한 누구나 채팅창을 통해 참여 소감이나 질문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을 기획하며 준비하고 있는 장한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