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 보건소는 난임의 원인이 남성 요인인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6년‘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남성 난임 대상자를 중심으로 고환조직, 정자추출술(TESE)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난임 치료를 위한 의학적 시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 부부 중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남성 요인 난임 대상자로 법적 혼인 또는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동결비 등 시술 관련 비용이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병실료 등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은 제외되며, 비뇨의학과 의료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난임 남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연중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자격 요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여군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를 위해 법적 울타리 마련에 나섰다. 군은 1월 22일 홀몸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 공공후견 심판 청구가 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으로부터 인용되고, 지난 6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후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치매 환자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지정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법적·행정적 사무를 돕는 복지 서비스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향후 어르신을 대신해 ▲통장과 재산 관리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병원 진료 및 수술 등 의료행위 동의 ▲거주지 계약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후견 활동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월 1회 후견지원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시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노쇠예방 관리사업을 관계기관과 체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대한근감소증물리치료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노쇠예방(근감소증) 관리사업 관련 지식·정보 공유 △보건의료 정책 자문 △공동 연구 및 사업협력 △전문 인력 지원 및 직무교육 실시 등이 담겼다. 시는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사우동, 신북읍 지역을 중심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 시는 협약기관과 공동 연구해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춘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증진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노쇠와 근감소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건강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전문성과 과학적 근거를 결합한 건강관리 모델을 만들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법정감염병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전남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염병 비상대응체계는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 증가와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법정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동부 권역별로 2인 1조, 총 2개 조의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22개 시군 보건소, 전남도 감염병관리과,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감염병 진단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구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에 나서는 등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서부와 동부 권역에 생물안전 3등급(BSL-3) 연구시설을 각각 운영함으로써, 인체감염 조류인플루엔자(AI)와 메르스(MERS)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도는 11일 10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식중독 신속 보고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4일에 자체 사전연습을 진행해 모의훈련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이번 본 훈련에서는 도와 11개 시군이 참여해 식중독 발생 상황을 식중독발생보고관리시스템(시군 → 도·식약처 상황전파)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간주해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한편, 이번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초기 신속 보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대응 훈련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완주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대비해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이번 연휴 기간을 응급의료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총 110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하는 비상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촘촘히 메울 방침이다. 먼저 보건소 내 설치되는 응급의료상황실에는 명절기간 중 13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상황실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응급 의료사고 관련 민원 접수 및 조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휘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연휴 기간 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일자별로 적절히 배분돼 운영된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병·의원 58개소와 약국 37개소가 집중적으로 운영돼 초기 진료 수요를 감당하며, 이후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공공의료기관과 당직 약국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와 진료 편의를 돕는다. 특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법무부는 2월말 개최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앞서 성공적인 의료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2월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개최로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제도개선 간담회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2025년 9월 외국인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정부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종전 39개에서 90개 기관으로 전폭 확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료업계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차용호) 주재로 유치기관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외국인 환자유치를 수도권에서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여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법무부는 의료관광 유치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관별 특수성과 실질적 유치 성과 등을 고려하여 신청요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지역가점을 추가하는 등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제도를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월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7차'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기존 의대 증원 인원 중 2024학년도 정원(3,058명)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된다. 또한 증원 초기 의학교육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증원을 추진한다. 이번 결정으로 의과대학 정원은 ’24년 정원 3,058명에서 2027년에 490명 증원된 3,548명, 2028년과 2029년에는 613명 증원된 3,671명 규모로 정해질 전망이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지역의대가 설립되어 각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면 2030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규모는 3,871명 규모로 늘어난다. 이를 종합하면,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의 의사인력이 추가 양성된다. 이날 보정심(위원장 :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의과대학 교육여건 개선방향’,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양성 및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4~18일)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간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음식물 섭취 증가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설 연휴는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또한 명절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는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감염병 및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와 원인 규명, 결과 통보가 가능하도록 검사체계를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유사시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는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평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단장 손영래)이 경남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함양·합천 등 거창권의 지역의료 현실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의료 현장 종사자의 경험과 의견을 중앙정부 의료혁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4개 의료취약지 순회 간담회 중 첫 개최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지역의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규모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공급자(의료기관 운영자,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등) △분만·소아·응급 등 진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의료이용자 △보건행정 관계자 등 2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과 제안 사항을 시민 패널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료혁신위원회에 보고하고, 향후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