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함께 나눔‧함께 성장을 통한 초등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 수업 혁신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한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교실을 깨어나게 하고 모든 학생의 미래역량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주도하는 수업 ▶모두가 성공하는 수업 ▶새롭게 변화하는 수업 ▶배움이 연결되는 수업 ▶더불어 성장하는 수업 등 5개 추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선 2023 결대로 자람학교의 교육방향에 맞춰 각 학교의 ‘수업 중심 학교문화’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연구와 나눔, 학교(년)별 교사 토론회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교육청 역점사업과 연계해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 학교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학생 맞춤형 진단-학습-평가가 반영된 수업(기초학력 보장 연계) ▶논‧서술형 평가 활성화와 연계수업 ▶디지털‧AI 기반 수업(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환경수업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중심 수업 ▶탐구‧체험 중심 수학 수업 ▶독서와 글쓰기 수업 ‘읽‧걷‧쓰(책읽고걷고글쓰기)’ 연계 등 7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실수업혁신 모델 개발‧공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중등 수업 혁신 운영 지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배우며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을 비전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과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경쟁이 아닌 응원과 격려로 모두가 존중받는 수업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논‧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먼저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미래형 수업·평가 실천 학교 ‘생각이 자라는 학교(가칭)’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연수 ▶인천형 바칼로레아 실현을 위한 IBDP교원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 개선 프로젝트로 ▶릴레이 수업 나눔-Day(매달)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11월) ▶교사성장 아카데미(매달)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수업·평가 혁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마에스트로 인증제 ▶중등 수업연구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미래형 소프트웨어(SW)(이하 SW)·인공지능(AI)(이하 AI)교육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단위 SW·AI교육 내실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 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정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중등학교 SW교육 실습을 위한 교구비를 지원하고, AI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의 딥러닝 서버를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자재 지원을 통하여 깊이 있는 정보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디지털·AI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인 제주중앙여고(AI융합교육중심고)를 정보분야 미래역량학교로 서호초(AI교육선도학교)를 디지털학교로 선정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며 챗GPT, AI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AI 소양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형 정보교실 구축 지원 사업 및 메타버스 활용학교 지원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SW·AI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에듀테크를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여 학습자의 관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월 27일(월)‘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시스템 운영 내실화’의 주요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하여, 2022년도 237실에서 2023년도에는 돌봄교실 18실을 증실하여 255실을 운영하며,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키움터”도 13개 기관에서 1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맞벌이 부모의 퇴근시간이 반영된 현실적인 돌봄 운영시간 요구를 반영하고,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초등돌봄교실 17시 이후 시범운영을 24교 29실(제주시 16교 19실, 서귀포시 8개교 10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형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3월 중에 도의회, 도청(행정시), 교육(지원)청(이하 3개 기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진행하여, 대규모 학교 돌봄 수요 해소 및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3개 기관은 난상토론, 타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 대응,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제주의 지역사회와 마을교육자원 연계 운영, 보편적 돌봄 서비스 실현, 지자체의 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93명, 명예퇴직자 97명, 기타퇴직자 3명 등 퇴직교원 29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수상자 293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42명, 녹조근정훈장 72명, 옥조근정훈장 63명, 근정포장 38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모두 293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원한 교육 가족이자 존경받는 스승, 그리고 선배로서 우리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2월 23일(목), 또래코칭 지원단(이하 스쿨코치) 위촉과 또래코칭 이해와 학교 적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모든 학교의 또래코칭 동아리 활동의 전문성과 업무담당자의 코칭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18명, 전문 코치 96명으로 구성된 스쿨코치 114명을 위촉하였다. 일명 ‘스쿨코치 114’로 또래코칭에 대한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운영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에듀힐링센터는 스쿨코치 역량강화 워크숍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박정길 교수를 초청하여‘또래코칭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또한 307개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한 스쿨코치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을 받은 한 스쿨코치는 “에듀힐링센터에서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듣고 평소 학교에서 코칭 관련 주제활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오늘 임명장을 받으니 스쿨코치가 된 것이 실감 난다. 또 특강도 듣고 스쿨코치 간의 만남으로 또래코칭 동아리 코칭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도 갖게 되어, 앞으로 확신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겠다.”며 소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과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2월 22일(수) 14시, 순회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순회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순회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고 순회교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연간 순회교육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초·중등학교 순회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연수 시간을 마련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순회교육 지원을 위해 23개 순회학급 등 78명의 교사가 가정, 의료기관, 거주시설에 있는 중도·중복장애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순회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학기 준비기간에 순회교사가 순회교육대상학생 보호자에게 연간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 최○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첫 발령을 받아 순회교육을 맡게 되어 설레고 걱정이 되었는데, 순회교육 연수를 통해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과 장학(교육연구)관 3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 균형, 미래’ 가치를 실현할 리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 순서는 수여 대상자 중 대표자 4인이 임명 소감을 발표하고 임 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주실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우리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달라졌다는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감과 장학(교육연구)사 471명의 임명장은 23일 14시 의정부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신규 임용 수석교사 36명의 임명장은 24일 9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 원도심(중구・동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원도심 교육활성화 상생협의회 및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교육환경 분석 결과와 교육격차 해소 발전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연구용역은 원도심 지역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에서 원도심 교육환경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약 9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김왕준 경인교대 교수는 연구 보고에서 원도심 지역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과 지역사회의 총체적 접근을 강조하고 ▶학교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집행 모니터링 ▶상생협의회 확대로 원도심 교육발전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원도심 교육발전 조례 제정 ▶교직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지역 연계를 강화한 교육특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반영해 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시설과 전상환, 도규빈 주무관 등 2명이 금품 절도사건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1일(화) 수성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2월 16일(목) 낮 12시50분경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전상환, 도규빈 주무관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 후 대구은행(본점)네거리 인근에서 시교육청으로 복귀 중 “도둑이야! 도둑 잡아라.”라는 외침을 듣고 뒤돌아보니 한 남성이 소리치며 절도범을 쫓아가고 있었다. 이에 전상환, 도규빈 주무관은 절도사건으로 생각하고 약 50m가량 절도범을 추격하여 포위하였고, 뒤쫓아 오던 피해자와 함께 붙잡은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범인을 인계했다. 절도범은 당근마켓으로 금을 사는 척하며 현장에서 만나 “매물 사진을 좀 찍고 싶다.”며 주인에게서 300만 원 상당의 금송아지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도규빈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우리교육청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