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 이해 및 방법과 공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 작성방법 등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산업무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유재산 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16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유아와 함께 한 10가족은 숲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놀이 (▲열매 주머니 촉감 퀴즈 ▲솔방울 탐색 ▲죽방울 놀이 ▲자연물 빙고 놀이 등)를 중심으로 솔방울을 직접 찾아보고 그 속에 숨겨진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보며 솔방울이 나무와 숲의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숲을 탐험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큰 감동과 배움을 얻은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이 행사는 단순한 놀이와 체험을 넘어서, 유아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내년에는 연 10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과 친해지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호텔인터시티에서‘특수교육 전문교과 선도교사 연수 및 자료개발 성과공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직업⸱생활과 이료 전문교과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자료개발을 통해 2025학년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연수이다. 18일에는 박주정 교수(한국교원대학교)를 초빙하여 ‘장애학생 대상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직생활 마음나누기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교육법과 특수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정책연구 책임자인 서선진 교수(건양대학교)의 진행으로 특수교육 전문교과 성취수준 자료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생활 전문교과 성취수준 설계지침 개발, 전문교과 성취수준 개발, 전문교과 성취기준별 성취수준 및 영역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 학교별 공사 발주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2024.1.27.)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공사현장의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자가진단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평가표 등 발주처와 시공사의 의무 사항들을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쉽게 적용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한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항,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침, ▲교육청 관내 소규모 공사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산업안전진흥원 이기완 원장이 ▲작업 공정별 감독자 및 발주자 의무 사항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자체 발주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 위험성평가 작성 방법 등에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19일 목포·순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MMI(Multiple Mini Interview‧다중미니면접)기반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MI 면접은 의학계열 대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면접 방식으로 인성, 의사소통 능력,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평가하며, 수험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대답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MMI 면접 준비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보다는 실전 경험과 직접적인 피드백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MMI 면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면접 환경을 재현한 실전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상담센터의 지도교사는 제시문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 분석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지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남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관내 초교 1~3학년 240가족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기획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 및 바른 인성 함양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연말 가족 공연 관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은 에듀팜 체험교육장 산울안민속농원에서 11월 16일, 23일 양일간 240가족을 대상으로 무․배추 수확하기, 추수 탈곡하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및 전통 농기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오감체험학습을 준비했다. 12월 6일 진행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연말 가족 공연 행사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120가족을 초청해 연말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한다. 이 안전 스티커는 학교 시설물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 주의 사항을 담았으며,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 출입문 손 끼임 ▲ 화장실 및 정수기 인근 미끄러짐 ▲ 계단 및 복도의 넘어짐 등 학교 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안전 스티커는 학교 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단, 복도, 출입문 앞 등에 부착해 활용하면 된다. 김의곤 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은 “안전 스티커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해 효율을 높였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화성 다가치 승마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 다(多)가치 승마 공유학교는 건전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 생명 존중 실천 역량 증진을 목표로 운영한다. 승마 공유학교는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승과 하마, 평보, 속보 등의 기승 교육 △말 관리, 말의 움직임과 식습관 등의 KIS 기승 능력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승마 공유학교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동물교감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으로 총 3기수를 운영하여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성 다가치 공유학교 모집에서 5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 교사 본질 업무 회복 및 처우 개선 ▲ 교원 인사제도 개선 ▲ 교육활동 보호 ▲ 늘봄 학교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29개 항목이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이번 정책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소통과 협력,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교육청 대표위원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사와 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책협의회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사노조 대표위원 김신안 위원장은 “교사가 본질 업무를 회복하고 교육활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등에서 ‘2024년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학생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자 열었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담당자, 병원 관계자, 교사, 원격 수업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민 영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두근두근 학교 가는 날’을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했고 이어서 주체별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병원학교 운영 우수 사례(연세암병원) ▲원격 수업 위탁 기관(스쿨포유, 꿈사랑학교) 교육지원 사례를 들으며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 내용을 분석하고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