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경상중학교를 비롯한 31개교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중3 전환기 꿈키움 드림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내신 성적 산출이 완료된 11월 초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의 시간적 공백을 진로 탐색과 학습 설계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 학교별 프리젠테이션 대회 등 다양한 선발 과정을 거쳐 학교당 2~3명씩 선발됐으며, 서울대학교 재학생과의 대화 주제와 견학 계획을 직접 구상하는 등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멘토링은 4~6명으로 구성된 그룹별로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매칭되어 대학교 견학과 함께 중·고등학교 전환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학습 조언과 질의응답이 오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진중 학생은 “기말고사 이후 고등학교 생활 준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서울대 재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고, 남은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 최고 대학을 직접 방문하고 재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자료집계 제출 및 학교회계 집행을 위한 예산 활용 및 품의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초등늘봄교실의 내실화와 질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1월 16일 오전10시부터 11월 17일 낮 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 제주도민 20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2차 박물관과 함께하는 가족 드론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가족 드론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드론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가족 드론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드론의 가치와 활용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드론의 이론과 조종법에 대한 이론 강의,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조종 경연, 드론 축구 규정과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드론 축구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참가 가족들에게 무료입장권을 제공하여 11월 17일 오후에는 자유롭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하는 혜택을 받았다. 더불어 드론 경연으로 드론 택배와 장애물 통과, 3:3 드론 슈팅, 드론 축구대회 등의 성적을 종합하여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6일 내달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2024년 꼼지락 이야기 공예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공예교실은 김희선 미술강사의 지도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 만들기를 총 5회 운영된다. 16일에는 공감 감정에 대한 책을 읽고, 다양한 감정 중 최근에 생긴 나의 감정과 그 감정이 생긴 이유를 또래들에게 이야기해 보고, 감정 인형 열쇠고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이야기도 해보고, 다양한 재료로 공예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가족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주요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가의 지도로 가족이 함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가족 소통 놀이를 통해 신체 놀이, 협동게임 등 활발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이 촉진됐다. 특히, 상담 활동 참여 학생 및 가족과 상담(교)사들이 함께하여 만남의 시간을 갖고 현재 학생들의 심리 및 가족 내 소통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18일 전교생에게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특별한 알림장 ‘바닷속 친구들’을 배부했다. 이 알림장은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인 태흥초등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인 ‘해(海)너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1학년 학생들이 바다의 깊이에 따라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배우고,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아 완성했다. 이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학년 학생들은 1학년의 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오정미 교장은“학생들이 매일 알림장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바다 생물들과 더욱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11월 19일, 20일 봉화 관내 명호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학생 정서 조절 상담으로 만나는 우리(Wee)!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봉화Wee센터는 봉화의 지리적 특수성과 연수 대상의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연수는 March79상담교육센터장 유은호 교수가 ‘정서 조절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학생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하여 선생님들의 학생지도에 궁금한 부분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명호초등학교 최 모 교사는“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연수를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더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연수로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고 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봉화Wee센터장은 “상담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상담 선생님들이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방법을 익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6일 12:00에 내성초등학교 외 2개교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중 4개 학급 수료 대상 학생 40명과 영재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등수학, 초등과학발명, 초등AI, 중등융합 등 4개 과정 40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4월에 입학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과 영재캠프활동으로 구성된 총 122시간의 영재과정을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창의력이 뛰어나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내성초등학교 6학년 김건희, 내성초등학교 6학년 이재온, 내성초등학교 4학년 권예진, 봉화중학교 2학년 장재혁’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10년 3월에 개원하여 영재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차별 받기 쉬운 소외지역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재능의 발견과 소질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되고 수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9일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와 정시 전망 등을 안내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 대비 평이한 수준으로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탐구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측돼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탐구는 5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만점 점수가 높아지게 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원점수 만점자가 얻은 국어 표준점수가 150점, 수학 표준점수가 148점이었다. 올해는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이 국어영역은 130점대 중후반, 수학 영역은 140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점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비교적 어려웠던 영어 영역은 다소 쉬워졌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은 4.71%였지만, 올해는 6~8% 정도로 예상된다. 탐구 영역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O’에서 ‘2024.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함께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 전시회에서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작품 60점 등 총 4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학교당 18점씩 총 270점의 작가작품을 기증해 농어촌 작은학교에서도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 안 작은 미술관 및 미술작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매년 학교 간 작품을 순환 배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