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제주 학부모 76% 이상이 만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학교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운영 전반에 76.4%(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돌봄 부담 해소에 81.4%(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등으로 조사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4월에 실시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2일까지(7일간) 온라인 만족도를 실시했으며 473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바 있다.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3%, △만족 23.1%, △보통 13.3%, △불만족 4.4%, △매우 불만족 5.9%로 나타났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 해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61.3%, △만족 20.1%, △보통 11.2%, △불만족 2.8%, △매우 불만족 4.6%로 나타났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81.4%로 늘봄학교 운영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자유 의견으로는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