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안전 심사다.
심사 분야는 내진, 석면,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분야와 출입문 개폐, 계단설치 기준 등 실내환경안전분야, 그리고 보행환경, 소방차 진입 등 외부환경안전분야로 총 50개 항목이다.
해당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과 실내·외 환경 안전 분야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회관을 이용하는 우리기관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학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온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