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3주간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AI기반 대학생 튜터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I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사업은 신한대와 협력하여 대학생 튜터(보건 및 상담학과 15명)를 관내 초등학생 튜티(70여명 내외)와 매칭하여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기반 똑똑 수학탐험대, 토도 한글, 매쓰홀릭 등 학생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지원한다.
튜터링은 3~4명 소그룹 단위로 매칭하여 국어, 수학 과목을 학생 맞춤형으로 학습하고, EBS 표준화검사(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기초학력 보장은 가장 필수 요건이다”고 말하며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의정부다운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