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

  • 구름조금속초 10.3℃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구름많음인천 15.3℃
  • 구름많음충주 13.2℃
  • 구름많음청주 15.0℃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흐림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여수 16.4℃
  • 흐림순천 12.4℃
  • 제주 16.4℃
  • 흐림서귀포 18.0℃
  • 흐림천안 14.0℃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부

해외 한국어 보급 유공자 격려하고,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 교류의 장 만든다

-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축하 행사에서 해외 한국어 교육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여- 전 세계 40개국 120여 명의 해외 한국어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가 참석하여 한국어 교육 경험 공유 및 발전 방안 논의

URL복사

 

교육부(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7월 11일(목)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2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여 학술대회에 참가한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환영하고, 한국어 교육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책임자로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한국어 제1·2외국어 채택 및 한국어 교원 양성 및 교재 개발 등에 기여한 ‘쩐 티 흐엉(Tran Thi Huong)’ 하노이국립대학교 교수와 스리랑카 내 한국어학과 운영 및 대입 시험에서의 한국어 과목 채택 등에 힘쓴 ‘수바싱하게 차투리카 닐라니(Subasinghage Chathurika Nilani)’ 스리랑카켈라니야대학교 조교수 등 총 6명이 2024년 한국어 보급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어 교육자와 및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제고 및 교육정책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20여 명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가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어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 제22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개요 >

▪목적 : 해외 한국어 교육자 및 교육행정가 간 교류 증진 및 전문성 제고

▪일정/장소 : 2024년 7월 8일(월)~7월 12일(금) / 하나글로벌캠퍼스(인천) 등

   ※ 매년 1회, 국내에서 개최(’03년~)

▪주제 : 한국어 교사, 한국어 교육을 디자인하다

▪대상 : 한국(어)학 전문가, 해외 초·중등 및 한국교육원 한국어 교원, 교육행정가

▪내용 : 학술회의, 전문연수, 정책연수 등으로 구성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어 교사, 한국어 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시사하는 것처럼, 세계 각국의 자생적인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서 한국어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현지 한국어 교육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