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훈)은 오는 2월 17일(금)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저소득 및 일반 학생(초ㆍ중ㆍ고ㆍ특수)을 포함한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골든벨 ▲카프라 ▲스카이라운지 관람 ▲해안자연탐방 ▲개화예술공원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유대감 증진과 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 계층 학생 가족들이 삶의 질을 긍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